잡다한 이야기

영화 '암수살인'에 대해 피해 유가족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주지훈)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김윤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 사건의 피해자 여동생이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때문에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유족 측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사건의 실제 배경과 다른 것을 제외하면 인물의 나이나 범행 수법이 그대로 묘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유가족 변호사 측은 "영화 제작 단계에서 실화를 차용할 경우 최소한 유가족과 조율해 각색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kt VIP 멤버십 혜택을 총정리해 보자. 1) kt VIP 멤버십은 누가 될수 있는가? kt의 VIP 멤버십은 전년도 기준 kt의 6대 상품 (무선상품, 와이브로, 인터넷, 인터넷 전화, 일반전화, tv)의 사용 실적이 연간 100만원 이상이여야 가능하다. [kt의 6대 상품] 1. 무선상품: 월정액/국내통화료/데이터통화료 2. 와이브로: 서비스 기본료 3.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 4. 인터넷 전화: 기본료, 국내통화료 5. 일반전화: 기본료, 국내통화료 6. TV 기본 서비스 이용료 연간 100만원 이상이라고 하면, 부가세를 미포함한 매월 84,000원 이상을 써야 가능하다는 말인데.. 유무선 계정을 통합해서 쓰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야 고가의 핸드폰 요금제면...

구글, 한국서 매출 추산 5조. 이미 네이버 꺾었다 글로벌 공룡 구글이, 한국에서 매출로 이미 네이버를 꺾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1위 인터넷 기업 네이버가 지난해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4조6천785억원. 2위 사업자인 카카오는 같은 기간 1조9천724억원을 벌었다. 하지만 글로벌 공룡 기업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정확한 매출을 공개한 적은 아직 단 한 번도 없다. 영업이익도 추정치만 떠돌 뿐이였다. 지난 19일 한국미디어경영학회 세미나 발표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해 한국에서 거둔 매출이 많게는 5조원, 적게는 3조2천억원으로 추산된다. 보수적으로 잡은 매출 기준으로도 그 동안 업계에서 추정해왔던 것보다 무려 1조원이나 높게 나타났다.이번 조사가 구글 아시아태평양지역 매출을 기반으로, 앱애니의 구글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과 임대료 폭등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처음으로 폐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있지만 초기 자금의 부족, 네트워크 한계 등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창업자들이 VC를 찾아 보지만, 그 또한 문턱이 높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한 행사가 주목받고 있는데 '페인팅 엔젤스 데모데이'. 최근 이슈가 되는 기업 IR 행사다. 20일 개최되는 '페인팅 엔젤스 데모데이'는 세팀의 스타트업이 데모데이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존 데모데이와는 금전적 지원 이외에 필요한 것들도 함께 요청하게 된다. 예를들어 단순 금액적 지원이 아니라 인력의 소개라던지, ..

컴퓨터 텍스트 화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사이트가 필요한가? [TTS: Text to Speech] 몇해전 케이블 방송사에서 남녀탐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케이블 티비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가 있었는데, 그 인기 비결중 하나가 성우를 했던 서혜정씨 목소리가 컴퓨터 목소리를 흉내 내었기 때문이다. [남녀탐구생활 성우를 담당했던 서혜정 성우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자] 텍스트 화일을 사람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기술을 TTS (Text to Speech)라고 한다. 영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Text-to-speech (TTS) is a type of speech synthesis application that is used to create a spoken sound versi..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폭행 혐의로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는다. 13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자정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결별을 요구하자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헤어디자이너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3일 "조만간 당사자(구하라)와 연락해 출석 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폭행 혐의에 대해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말을 아끼고 있다.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최근 스케줄이 없어서 담당자와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본인 확인을 하고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 와이 관계자는 13일 언론을 통해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