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 어제 진행 되었던, 대한민국 환경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한국 실내환경학회와 환경부가 주최와 주관을 맡았다. 어쩌다가 페북에서 알람이 떴었는데, 평소 목 상태가 예민한지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으로 쭉 틀어 놓게 되었다. 제2차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포럼 ㅡ 환경부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은 3명의 연사가 나왔다. 첫번째 연사는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자연환기의 필요성과 효과적 환기방법을,두번째 연사는 건국대학교 안지원 교수의 밀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의 미세먼지 제어 성능평가,마지막 연사는 한국기계연구원 한방우 박사의 공기청정기의 공기질 개선효과와 올바른 활용방법. 특히 개인적으로 한방우 박사님의 강의가 너무 좋았다. 기억나는 몇가지 팁들을 공유하고..

영어학원에서 팬클럽을 모집한다? 팬클럽이라 하면 연예인만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같이해 영리적 이익은 물론 그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높이기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팬클럽은 배달의 민족의 배짱이와 러쉬의 젤러쉬 등이 있고, 브랜드 팬클럽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부산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화제의 영어회화학원 ‘YC College’ (YC 컬리지) 가 영어학원분야 최초로 브랜드 팬클럽 ‘YC! Follow me!’를 모집하고 있다. YC College (YC 컬리지) 팬클럽이 되면 학원 수강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고, YC College의 특별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과 스티커를 받는다. YC College 팬클럽 1기의 슬로건은..

이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이나 광고댓가 없이 자발적으로 적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장난감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뭐 장난감이 비싸도 사준뒤 길게 가지고 놀면 모르겠는데, 한 몇일 가지고 놀면 금새 새 장난감을 찾는다. 안사줄수도 없고. 장난감을 가장 싸게 살수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인터넷이다. 가끔은 동대문 장난감 시장을 방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얼마전 길음뉴타운 길음시장에서 엄청난 장난감 가게를 발견했다. 그 장난감 가게 이름은 뽀롱뽀롱. [길음시장안에 뽀롱뽀롱이라는 장난감 가게가 있다] 길음시장 110호에 가면 이렇게 진열이 되어있다. 물론가게는 크지 않다. 하지만 가격이 어느 마트, 동대문 완구시장, 인터넷보다도 싸다. 내가 사장님께 물어봤다. 왜 이렇게..

쌀딩크라 불리우는 베트남 국가대표님 박항서(59) 감독과 학범슨이라 불리우는 지장파 김학범(5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감독의 대결의 결과는 결국 김학범 감독의 승리로 마쳤다. [사진출처: 동아일보] 8월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4강전에 앞서 스타디움에는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노란색 베트남 국가대표님 유니폼을 입은 박항서(59) 감독은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그려진 베트남 국기 위에 대고 태극기를 향해 서서 애국가를 따라 불렀다. 애국가 연주가 끝나고 박항서 감독은 김학범(58) 한국 대표팀 감독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옹했다. 한국 코치진과 벤치에 앉아 있던 선수들에게도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이 날 경기전 박항서 감..

태풍도 불고, 날씨도 습하고 덥다. 이런 날에는 책한권 들고, 시원한 에어콘 밑에서 여름을 이기는 것이 무엇보다 좋을 듯하다. 교보문고 2018년 8월 세째주 베스트셀러(집계기준 : 2018.08.15 ~ 2018.08.21)가 공개되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백세희 작가의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본인의 우울증 치료 일기다. 백세희 작가는 작년 6월부터 2018년 초까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의사와의 대화, 그리고 일상에서의 감정상태를 솔직하게 적었고, 지난 1월 크라우드 펀딩 누리집 텀블벅에서 후원받아 마련한 2000만원으로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책을 만들었다. 이책은 입소문을 타고 소규모 ..

지난 주말 간만에 해운대 토요코인을 다녀왔다. 토요코인은 1986년 도쿄 오타구에 첫 점포(현재 카마타1점이다)를 열며 창업했다. 토요 코인의 이름은 도쿄와 요코하마의 중간 지점에 자리해서 붙은 이름이라고한다. 이름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토요코(Toyako)-인(Inn 여관) 이다. 토요코인의 점포 수는 2016년 2월 기준으로 256개로,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호텔 체인이다. 창업한 지 30년이나 된 체인이지만, 지금도 매년 다수의 새 점포를 열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비즈니스 호텔중에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나, 어느정도 퀄리티를 보장하는 토요코인이 되겠다. [토요코인 해운대 2호점 위치] 몇년전 토요코인 해운대점을 이용했었는데(지금은 1호점이 되었다), 그동안 해운대에 2호점이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