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자의 정치 플롯(politics plot)
- 찌나유니맘
- timofowler's blog
- 베르린로그
- Youshouldbesmart.com
- [부머의 슈퍼히어로 : 미국만화와 그래픽노블] : 네이…
- 다독다독 (多讀多讀) 영자신문읽기
- News
- Endless Time
- | :: FAPE Story
- 샤론쌤의 뽀대나는 영어
- 될대로 돼라! 캘리포니아 정착기: STRANGER ME…
- 라쿤잉글리시 RaccoonEnglish
- 맥가이버의 american D.I.Y life
- 짱의 작은창고
- 해피 바이러스
- 미국 뉴욕 주재원 생활기
-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 Patio Yujin's Organic Foods & …
- 윤들윤들의 뇌
- 꿈은 이루어 진다.
- 세컨스테이지
- Take out USA
- 날아오르는 산
- 미국뉴욕 세상에서 사는 이야기
- Latest Manga Chapters
- 그래도 시드니가 좋아
- 한량의 Piece of Mind
- Joe's
- Seowon Jung, from Hawaii
- 학원에서도 말하지 않는 영어 이야기
- 푸른지성과 카즈미, 그리고 코타의 행복한 세상!
- |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
- Tea Story
- 황진규의 발칙한 밥벌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인플루언서
- 안경쓴고등어
- 길음뉴타운
- 구대성
- 이진언
- 원앙칼국수광릉
- BTS
- 교보문고
- 브랜다임앤파트너즈
- 코리빙
- 논란
- 워비곤호수효과
- 육초톡
- 질롱코리아
- 2019
- 베스트셀러
- 워비곤
- 브리크컴퍼니
- 전원책
- 구하라
- 강정수 #테슬라 #김호수 #일론
- 콘텐츠
- 브리크
- 육아
- 양예원
- 인플루언서유형
- OPL
- KT
- 등산육아
- 골목식당
- Today
- Total
잡다한 이야기
[미드 추천] NBC 타임리스 (Timeless) 본문
나는 영어공부를 미드로 많이 하는 편이고,
그동안 미드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많이 가져왔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번 미드를 보는 것을 습관화 하고 있고,
이번 한국 방문에서도, DNS우회까지 해가며,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미드를 봤었다.
사실 공부는 자기가 재미가 있어야 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에 가니, 공부할만한 미드를 추천해 달라고 하던데,
사실 의미 없는 거다. 자기가 어느 드라마의 팬이 되면 자동적으로 영어는 붙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린시절 뜻도 모르면서 주인공 대사를 따라했듯이.
좋아하는 미드가 있으면 스토리만 즐기지 말고, 그 원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번역한 뜻 이외의 다른 속뜻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절주절 서론이 길었다.
요즘 한참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는 미국 NBC의 타임리스 (Timeless) 이다.
그렇다. 가장 흔한 소재인 시간여행물이다. 하지만 시간여행물 (타임슬립영화) 의 기본 속성은 그대로 가져간다. (과거를 바꾸면 나비효과로 미래가 틀려진다는 기본 전제.) 백투더퓨처에서도 그랬고. 어바웃 타임도. 나비효과도 모두 이런 속성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타임리스는 새로운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나는 타임리스 본방을 보려고 노력했다.
이번 타임리스는 2016년 10월 3일부터 방송되었으며, 루시 프레스톤이라는 역사학자와, 타임머신 프로그래머 루퍼스(과학자), 델타포스의 군인, 와이엇이 한팀이 되어 과거를 자신의 의도대로 바꾸려는 악역의 가르시아 플린을 막으려고 노력한다는 기본 내용이다.
타임리스 (Timeless) 오피셜 트레일러
미국인들이 가장 안타까워 하는 부분이 그들의 역사가 짧은 점이다.
이 타임리스 드라마는 그들이 가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사항마다 사건을 배치해 관객들에게 미국 역사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첫 에피소드는 1937년 힌덴버그라는 비행선이 폭팔한 사건을 보여주고 있고, 2화는 애이브라함 링컨의 암살 이야기, 3화는 원자폭탄 발명의 뒷이야기를 보여주기도 하고, 5화에서 알라모 전투의 치열한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미드를 보면서, 미국인들이 가진, 히스토리들을 공부하게 되어 크게 도움이 되었다. 특히 샌안토니오를 갔을때 알라모가 어떤 건지, 더욱 크게 와 닿았다.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는 과거의 시간을 바꿈으로서 현재와 미래를 조정하려고 하는 기본 플랫위에, 현재 리튼하우스라고 하는 기관(혹은 사람)의 과거 비밀을 쫒아가는 형식으로 내러티브를 꼬아 놓았다. 거기다가, 루시와 와이엇의 러브스토리가 이제 막 시작되려고 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시즌 1, 16편까지는 방송을 하기로 결정이 된 상태이며, (관련기사 - Timeless gets more episode 링크)
시청률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시즌 2까지 계속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겠다.
여기서 극중 인물들의 연기는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특히 루시를 연기하는 아비가일 스펜서(Abigail Spencer)의 연기가 탁월하다. (현재 그녀는 유출된 그녀의 개인적인 자위 동영상때문에 크게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아비가일 스펜서 (Abigail Spencer)
세 주인공의 인터뷰 (세명의 연기가 참 좋다)
뒤에 보이는 것이 타임머신.
지난 10월에 있었던 아비가일 스펜서의 인터뷰
아비가일 스펜서의 다른 인터뷰
NBC 아침방송에서도 자사 드라마를 위해서 인터뷰도 했건만... 생각보다는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 이거 레볼루션 처럼 한참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엎어질것 같아서 사실 걱정이다;;; 하지만 미국 역사에 관심있고, 시간 여행에 관심있으신분들은 이 드라마를 한번 보기 바란다. 사실 첨에 조금 지루하기도 하지만, 조금 몇화를 보다보면 빠지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보는 미드라서, 여러분들께 소개한다.
타임리스 시청하시고, 영어도 많이 느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