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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국에서 나는 공부중이다. 오늘 학교에 가니, 아이들이 서로 물어본다. "어제 너 구글홈 동영상 봤어?" (물론 영어로 물어봄) 어제 트위치를 통해 Vladimir and Estragon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대의 구글 홈이 서로 대화하는 비디오를 말하는 것이다. 내 주위에 전자제품이나 신기술에 관심많은 긱이나, 너드도 많긴 하지만, 인공지능 음성 비서 어시스턴트에 관한 관심은 이제껏 없었던 것 같다. 아마존의 에코가 있긴 했지만, 사실 조금 가격대에 비해서 시큰둥 했다. 이 두대의 대화를 듣고 있자니,,,, 왠지 빨려들어간다.. 사실 이 두대의 대화... 영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순한 대화. 끊임없이 말해줌.. 이런 단문을 쉽게 미국인들게 이야기 할수 있겠는가? 이..
나는 영어공부를 미드로 많이 하는 편이고, 그동안 미드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많이 가져왔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번 미드를 보는 것을 습관화 하고 있고, 이번 한국 방문에서도, DNS우회까지 해가며,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미드를 봤었다. 사실 공부는 자기가 재미가 있어야 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에 가니, 공부할만한 미드를 추천해 달라고 하던데, 사실 의미 없는 거다. 자기가 어느 드라마의 팬이 되면 자동적으로 영어는 붙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린시절 뜻도 모르면서 주인공 대사를 따라했듯이. 좋아하는 미드가 있으면 스토리만 즐기지 말고, 그 원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번역한 뜻 이외의 다른 속뜻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절주절 서론이 길었다. 요즘 한참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는 미국 NBC의 타..
인상주의 대가 르누아르 전시회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 사실 나는 그림을 잘 모르지만, 인상주의 작품은 뭔가 다른, 따뜻한 영감을 주는데,르누아르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가중 한명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인 르누아르는 인상파 작가중에서도 가장 화려함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무래도 색채를 많이 썼고, 특히 적색을 많이 썼죠) 특히 누드를 많이 그린 작가로 유명하다고.. 사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이다.아쉽게도 이번에는 이작품은 전시되지 못했지만, 다양한 르누아르의 작품세계를 감상할수 있다. [르누아르의 대표작, 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르누..
온나라가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게이트로 씨끄럽다. 나라밖 경제상황은 점점 안좋아지고 젊은 사람들은 취업자리가 없고, 능력있는 사람은 헬조선을 외치며, 이민을 알아보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문제는 100세시대. 40대 중반부터 퇴직을 강요당하는 사회분위기상, 노후의 걱정과 자식들의 교육문제는 당연히 생길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다보니 은근 요즘 이민에 관한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 사실 내가 미국에서 본 이민과 한국에서 준비하는 이민간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 한국에서는 이민업체들이 가장 큰 성수기, 아니면 끝물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엄청나게 많은 이민페어들이 열리고 있고, 온라인 카페들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
전세계인들로 부터 관심 받은 비아그라 스캔들 1821년 창간된 영국, 진보성향의 유명 신문인 지에서, 한국 청와대의 비아그래 스캔들이 전세계인들이 최고 많이 본 기사로 올랐다.더 가디언지 웹사이트 링크 : https://www.theguardian.com/world 더 가디언지는 영국의 다른 유력지인 와 대척점을 이룬다고. 인터넷에서 1위 (많이 클릭한 순위) 했다고 누가 캡춰해서 올렸다. (아래 이미지) 지금 이게 사실인지 확인해 보니 5위다. 근데 디자인도 같고.... 뭐 이것을 합성으로 만든것 같지는 않다. 관련기사 링크 :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6/nov/23/office-of-south-koreas-flagging-president-admits-buy..
2017 수능 영어 문제. 수능영어 PDF. 오늘 그 힘들던 수학능력평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수험생분들, 다들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인지라,저의 실력을 테스트 할겸. 오늘도 문제를 다운 받았습니다. 전문가 들에 의하면, 올해 수능 영어 수준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만..제가 볼때는 작년보다.. 약간, 아주 약간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메가 스터디는 영어, 중하위권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네요. 특히 빈칸의 추론 문제와 문장 삽입 등에서 고난도로 출제 되었고안내문의 내용일치 문제가 2문제 나왔네요. 그리고 전문가들로부터 따르면,EBS 수능 교재나 수능 강의에서 약 70퍼센트 정도 연계되어 출제 되었다고 합니다. [영어 예상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