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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2019 광고시장... 모바일 초강세 예상 본문
기자 협회보에서 2019년 언론계 3대 이슈를 발표했다.
사실 언론계 3대 이슈라 했지만, 미디어계가 뉴미디어와 자꾸 융합하고 변화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본다면, 미디어 업계 3대 이슈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 할 듯 하다.
기자협회보가 선정한 2019년 언론계 3대이슈는 다음과 같다
1. 광고시장 양극화.. 모바일만 강세
2. 네이버 뉴스 개편 대응 - 알고리즘 논의
3. 플랫폼 이주기간 돌입, 이번에는 유튜브
모든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는 광고를 기준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한국의 주 콘텐츠는 광고수익이 메인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판도를 구글(유튜브)가 깨고 있는 중이라, 다른 개별 플랫폼보다 유튜브가 더 양질의 콘텐츠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
그렇다면, 김고은 기자가 강조한 2019년 광고시장 양극화는 어떤 말일까.
2019년에도 우리 경제는 2%대 성장률로 저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도 없고,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이나 북미정상회담 수준의 정치적 호재도 기대하기 힘들다. ‘마른 수건 쥐어짜기’식 비용 절감도 한계가 있다. 언론사들이 올해를 여느 때보다 힘든 해로 예상하고 특단의 대책들을 고심 중인 이유다.
올해 광고 시장 전망 자체는 어둡지 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달 21일 발표한 ‘2018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서 2018년 국내 광고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6.45% 증가한 13조68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4.8% 증가해 1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제는 이런 성장세가 TV나 신문 같은 전통 매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바코가 전국 주요 광고주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9년 광고경기 전망’에 따르면 지상파TV, 케이블TV, 종합편성TV, 라디오, 신문 매체의 광고비는 모두 작년보다 줄어들고 온라인과 모바일 광고비만 홀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광고 시장에서도 대세는 역시 모바일이다. 2018년 국내 광고시장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모바일(26.29%)이다. 모바일 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5%나 증가했다. 모바일은 올해도 모든 매체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해 매출 규모가 4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반면 지상파TV의 날개 없는 추락은 계속 되고 있다. 중간광고 허용에 따른 기대효과에도 불구하고 지상파TV의 올해 광고비는 작년 대비 2.65% 감소한 1조44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줄곧 하락세인 지상파와 달리 종편의 광고비는 2017년 5473억원에서 2018년 5894억원으로 7.7% 증가했으며 올해도 6187억원으로 4.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과 동영상 중심으로 광고 시장이 재편되면서 신문사들의 한숨과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대기업들이 언론사 광고·협찬 비용을 줄였거나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한 경제지 기자는 “오너리스크를 경험한 재벌들이 ‘관리’ 명목으로 언론사에 광고를 주던 것을 회의적으로 여기기 시작한 것 같다”며 “해외 경험이 많은 3,4세들이 경영권을 물려받고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하면 언론사의 광고 경쟁력이 시험대에 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