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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소비자, SNS '인플루언서' 콘텐츠 광고 여부를 몰라

오지랍C 2019. 1. 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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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SNS의 인플루언서들을 얼마나 신뢰할까. 최근 통계에 따르면 신뢰도가 높다는 기사들이 많지만, 의외의 기사가 나왔다.


영국 BBC 라디오4의 사만다 펙윅씨까 작성한 글 "유튜브,  인스타 인플루언서 소비자는 얼마나 신뢰할까"  를 보면, 


1. 영국 BBC 라디오4가 의뢰한 설문에서 참여자 82%가 인플루언서가 제품 홍보를 위해 돈을 받았는지가 늘 분명하진 않다. 

2. 18~34세의 미용 제품 소비자들의 54%는 인플루언서들의 추천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영국 광고표준위원회(ASA)는 SNS 인플루언서들이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새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영국 경쟁시장청(CMA)는 SNS 유명인사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돈을 받았는지를 인정하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기사: https://www.bbc.com/korean/news-46698255





미국에서 라이언이 있다면, 유럽의 유튜브 셀럽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사람 중 하나는 제프리 스타라고 보인다. 포브스의 추정에 따르면 그는 올해 1800만 파운드(한화 약 250억 원)를 벌었다. 


[제프리 스타]


2006 유튜브에 가입한 제프리 스타는 그전에 그는 SNS 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사람이기도 했다. 그는 메이크업 강좌를 올리기 시작했고 매우 독특한 외모로 금세 유명인이 됐다.


2014년 스타는 자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화장품 브랜드를 설립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갖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는 1천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두고 있다.



영국도 SNS 인플루언서에 대한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 


* 로레알 그룹

:  연간 글로벌 매출액이 260억 유로(한화 약 33조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그룹은 마케팅 예산의 절반을 SNS에 쓴다고. 로레알 그룹의 혁신 담당 상무 루보미라 로체에 따르면,  "디지털에 마케팅 예산의 42%를 인플루언서에게 투입한다. 그래서 우리가 마케팅하는 모든 디지털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인플루언서들은 매우 긍정적이에요."


영국 백화점 셀프리지의 뷰티 디렉터 데이비드 리그랜드는 이렇게 말했다.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언급하게 하면 거의 1시간 이내에 매출이 급증하는 걸 볼 수 있어요. 브랜드들은 인플루언서들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그들만의 인플루언서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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