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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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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스포오츠~

지소연, 첼시 데뷔전 1분만에 골

오지랍C 2014. 4. 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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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첼시 레이디스 fc 구단홈페이지, 포지션이 포워드가 아니라 미드필더라고 되어 있네요...]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스타 지소연이 첼시 데뷔전 1분만에 골을 터트렸다는 소식입니다. 지소연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여자 슈퍼리그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출전했습니다. 


이날 지소연은 경기 시작과 함께 1분만에 공식 데뷔 골을 기록했습니다. 지소연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첼시 레이디스는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뒤 연장전까지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후 연장 후반 레이첼 윌리암스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둬 6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지소연은 이날 연장전까지 풀타임의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지소연이 뛰고 있는 리그 - WSL 은 축구가 국기라고 하는 잉글랜드의 최상위 여자 리그인데요 2011년 출범했습니다. 현재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세미프로리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난 시즌 8개팀 중 7위를 차지했는데요, 남자축구팀만큼 다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선수를 갖추기 위해 올해 지소연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첼시 레이디스 fc 구단 트위터]


구단 트위터를 보니 등번호 10번을 달고 출전했네요.(사진) 원래 축구선수에 있어 10번은 스트라이커를 의미하는 데요, 그만큼 지소연 선수가 대단하다는 뜻이지요. 


지소연 선수는 지난 2월 첼시 레이디스에 공식 입단, 한국 여자 축구선수로서 처음으로 영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데요.

한국 여자 축구의 '메시'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빠른 돌파와 깔끔한 마무리 능력이 지소연의 강점입니다.




 [과거 지소연 선수의 U 20여자월드컵 지소연 골모음 동영상]






지소연 선수는 이미 선수들과도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는 모양입니다. 트위터를 봐도 잘 알수 있네요. 10번을 달고 구단의 높은 기대아래 크게 성장하고 있는 지소연 선수. 세계속의 메시가 되길 응원합니다.


* 첼시 레이디 FC 트위터 : https://twitter.com/ChelseaL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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