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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안정환 외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 / 이탈리아어 / 문제는 한국어가... 본문

연예가중계/스포오츠~

안정환 외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 / 이탈리아어 / 문제는 한국어가...

오지랍C 2014. 6. 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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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인기다.

오히려 테리우스 시절 인기보다, 툭툭 던지는 어록과 반전 매력에 많은 팬들이 반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안정환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안정환 외국어 때문이다.

 

 

 

 

[안정환 외국어로 이슈가 되고있는 안정환 위원]

 

25일 MBC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안정환 외국어 실력은 한국어 포함 영어, 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를 구사한다고. 원래 안정환 위원은 잘 생긴 얼굴과 뛰어난 축구 테크닉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었는데, 방송중에서는 때땡큐, 쫑났어요 이런 어록을 생산하며 MBC 시청률을 견인한바 있다. 더구나 5개국어를 소화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놀라고 있는 사실이다.

 

지금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 있는 안정환 위원은 경기 해설을 위해 이동 중 만난 다국적 사람들과 그들의 모국어로 의사소통을 해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해설위원을 놀라게 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대단하다"며 혀를 내두르는 김성주 캐스터에게 안정환 위원은 "문제는 우리말이 안 돼"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고.

 

안정한 외국어로 뜬 안정환 위원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안정환 위원은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중국 등에서 활약한 최고의 플레이어였다. 여러 나라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그대로 해설에 녹아들어가 경기 흐름을 재빨리 파악한 뒤 임팩트있는 말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도 안되는 언어가 있다는데..

 

안정환 위원은 " 지금 생각하면 아무래도 이탈리어가 가장 자신 있었다"고 말했고 "지금은 많이 잊어버렸고 일본어도 많이 잊어버렸다. 프랑스어 경우엔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 배우겠더라"고 답했다.

 

 

 

 

[선수시절 안정환 위원, 꽃미남얼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출처 - 경향]

 

 

2000년 유럽진출이 쉽지 않던 시절에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당시 최고의 리그였던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진출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테크니션이기에 해설에서도 연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각적인 어록을 만들어내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러시아전이 펼쳐졌던 쿠이아바 미디어센터, 중계 리허설을 하던 안정환 위원은 취재를 요청하는 중국 취재진 때문 홍역을 치러야 했는데, 이때 안정환 위원은 중국어로 정중히 사과하면서 중국어 실력을 드러냈다. 23일 알제리전이 펼쳐졌던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안정환 위원은 오카다 감독과 만나 유창한 일어로 대화했다.

 

 

그리고 아빠어디가에서도 안정환 외국어 실력이 드러났다.

그 프로그램에서 안정환 위원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였다.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후쿠오카로 최저가 배낭여행을 떠난 안정환 안리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아들 리환 앞에서 일본어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현지인들에게 숙소로 가는 길을 물었고. 안정환은 능숙한 일본어로 대화를 나눴다. 안정환은 녹슬지 않은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며 뿌듯함을 표했고, 아들 리환은 아빠가 일본어를 하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또한 안정환 위원은 알제리전 중계 방송중 영어 실력을 드러냈다. 안정환 위원은 경기 시작전 감독-선수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알제리 기자에게서 들은 `라마단 기간`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김성주 캐스터의 "알제리 기자와 대화를 영어로 했냐? 영어 잘 하냐?"는 질문에 안정환 위원은 "영어 좀 합니다"라고 대답해 수준급 영어 실력을 뽐냈다. 알제리 기자는 안정환 위원 선수 시절 안정환 위원의 취재를 담당했던 인연으로 고급 정보를 누설했다고 한다.

 

25일 카메룬 vs 브라질의 경기를 진행하던 MBC 안정환 해설위원은 하프타임 때 "스콜라리(브라질) 감독이 욕을 한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성주 캐스터가 "포르투갈어도 할 줄 아느냐?"고 묻자 "이태리어와 비슷해서 대충만 알아듣는다"고 답변해 눈길을 모았다.

 

 

 

[안정환 선수시절 하이라이트, 은퇴 스페셜 방송]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외국어 5개국어 한다니 대박" "안정환 외국어 반전매력 최고" "안정환 외국어 대박 중국어 일본어 영어 이탈리아어까지?" "안정환 외국어 매력 넘친다" "안정환 외국어 우와 능력자가 나타났다" "안정환 외국어 5개 국어라니 부럽다" "안정환 얼굴도 잘생기고 외국어도 5개나 최고다" "안정환 부인 이혜원 부러워" "안정환 진짜 이렇게 매력있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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