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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브랜디드 콘텐츠는 2019년도 계속 된다 본문
광고를 피할수 있는 시대다. 돈만 있으면, 옥수수와 같은 OTT 서비스를 이용해도 되고, 넷플릭스 같은 광고 없는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지상파의 시청률은 날로 떨어지고, 개인 미디어를 이용해 시청하는 행태가 너무 늘어난다.
이에 똑똑한 기업인들은 소셜미디어상에서의 광고 효율을 위해, 광고 아닌 광고인 브랜디드 콘텐츠의 칼을 뽑았다. 이에 광고회사들도 내년 먹거리를 위해 브랜디드 콘텐츠를 적극 세일즈 하기 시작했고, 그게 2~3년전의 일이고, 2018년은 브랜디드 콘텐츠의 한해라고 너도 나도 이야기 했다.
2018년이 끝나가는 시점. 결과를 말해보라면,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스럽다. 눈에 띄거나 기억나는 콘텐츠는 별로 없고, 광고비에 의한 많이 노출된 광고라던지, 결을 모르고 화려하게만 만든 브랜디드 콘텐츠만 많았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는 2018년이 되었던 듯 하다.
한글을 쓸줄안다고 논문을쓰고, 장편소설을 쓰고, 시를 쓰는 것은 아니지 않나. 올해 아쉬운 결과를 가져온 여러가지 있겠지만, 영상에 대한 투자가 인색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한글 쓰는 초등생에게 잘 쓰여진 상품 판매용 카피를 가져오라고 시켜놨던 것 같다.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영상을 만드는 시대가 되었지만, 고급적인 브랜딩을 위한 소셜타겟향 영상은 제대로 나오지 못해던 것 같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다 전문가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2019년에는 다른 것이 뜰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영상에 대한 광고주의 무지함이깨어지는 소득이 있었던 것같다. 결국 오히려 투자비 높은 콘텐츠 혹은 아에 저가의 콘텐츠로 양분되는 전기를 마련되었던 것 같고. 이에 2019년도 계속 이런 현상은 있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브랜디드 콘텐츠는 광고주가 SNS 크리에이터에게 대가를 주고 생산한 결과물을 의미한다. 이 녀석의 가장 큰 정체성은 생산된 콘텐츠가 단순 광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PPL과는 사촌격이지만, 이 녀석은 보다 적극적으로 상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숨어든 ‘소울’, 바로 ‘창작자의 개성과 창의성’ 덕분에 사람들이 보고 싶은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