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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김광현 빈글러브 태그, 사기태그 동영상, 인터넷 논란 본문

연예가중계/스포오츠~

김광현 빈글러브 태그, 사기태그 동영상, 인터넷 논란

오지랍C 2015. 7.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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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빈글러브 태그, 사기태그 동영상, 논란되다

SK투수 김광현이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 아웃 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단 김광현 빈글러브 태그 동영상을 직접 한 번 보시기 바란다.







김광현은 7월 9일 대구구장에서 진행된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에 선발로 등판한 가운데, 삼성 박석민은 김광현의 빠른 공을 타격해 내야 뜬 공을 만들어냈다.


공을 잡으려 1루수 앤드류 브라운과 3루수 김연훈, 투수 김광현까지 몰려들었지만 이들 모두 타구를 잡지 못해 공은 3루 선상에 떨어지면서 튀었다. 

 

그때 김광현은 홈으로 파고드는 2루 주자 최형우에 글러브를 내밀어 태그했다. 원현식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그러나 방송사에서 리플레이 된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김광현의 글러브에는 공이 없었다. 김광현과 1루수 브라운 모두 손을 뻗었지만, 공을 잡은 사람은 브라운이었다.



[김광현 빈글러브 태그, 사기태그 동영상, 인터넷 논란]


심판을 비롯해 3루 측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삼성 벤치 역시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결국 삼성은 선취점을 올리지 못한 채 이닝을 종료했다.


글러브 속을 확인하지 못한 김광현이 공을 잡은 것으로 착각하고 태그한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수도 있는 플레이가 속임수였다는 점에서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은 '사기태그' 라며 큰 논란을 벌이고 있다. 


김광현은 경기 후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야구팬들은 ‘어떻게 공이 없는 걸 몰랐을 수 있냐. 이후 잘못을 인정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광현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동영상을 보더라도 두명이 이야기 하고 걸어가면서 공을 떨어트리기 까지 한다. 진정성이 의심된다..


팬들은 이른바 ‘사기 태그’라 일컬으며 스포츠맨쉽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경기는 김광현의 빈글러브 태그, 사기 태그 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2-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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