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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나는 SBS 스페셜의 굉장한 팬이다. 거의 모든 방송을 다 보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시간을 맞춰 챙겨보고 있다. [SBS스페셜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캡춰] [SBS스페셜 홈페이지 캡춰] 지난 7월 6일 방송되었던 SBS 스페셜,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편.이 방송 예고를 보고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었다. 이 은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는 청년 구직자 950만의 청년 실업 시대, 취업의 비전을 보여 준다는 예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예고 기사에도 최근 잘나간다는 구글 김현유 상무의 사진을 탑에 위치시켰고, 헤드라인 도 토종한국인의 저력이라는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기 때문이다. 예고 기사 링크 : 'SBS 스페셜'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토종 한국인의 저력 사실 SBS 스페셜의 취지 자체가 PD가 세상을 향..
[사진은 sbs 풋볼매거진 골 영상 캡춰] 톰과 제리같던 두 사람. 마지막까지 사랑의 디스를 날리고야 말았다. 오늘 최고의 검색어는 아무래도 '배성재, 김민지' 가 아닐까 한다.그 이유는 어제 (6일) 방송된 ‘풋볼매거진 골’에서 김민지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전했기 때문이다. 박지성의 연인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를 선택하면서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왔던 프로그램을 통해“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하면서 '누군가의 옆자리가 이렇게 불편하고 힘들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배운 것 같다"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앞으로 외부의 압력이나 힘든 일이 있어도 잘 견뎌낼 수 있을 거 같다. 강하게 키워주신 풋매골 제작진, 배성재 선배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온라인 뉴스 미디어인 허핑턴포스트가 오늘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기대를 가지게 만든다. 허핑턴 포스트는 2012년 온라인 보도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하게도 했는데,우리나라를 11번째 나라로 선정해 발간을 시작했다. 최근 메이저 언론들이 똑같은 기사들을 찍어내기 바쁜 가운데온라인 만의 새로운 관점, 새로운 방향의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허핑턴포스트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블로거들이 생산한 뉴스 컨텐츠를 중요하고도 심도 있게 다루는 온라인 미디어라는 점이다. 허핑턴포스트 컨텐츠 구성을 보면 1단에 블로거 뉴스가, 2단과 3단에는 미디어 뉴스가 배치 된다. 블로거가 생산한 뉴스 컨텐츠가 기성 뉴스 컨텐츠와 동일한 위상(위치)로 경쟁을 한다. 그리고 본문에 좋아요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