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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박종환 감독 또 폭행, 빠따박의 역사 본문

연예가중계/스포오츠~

박종환 감독 또 폭행, 빠따박의 역사

오지랍C 2014. 4. 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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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의 단독기사, 성남 FC 박종환 감독이 또 선수를 구타했다는 기사가 났다.

관련기사 링크






베스트 일레븐 기사에 따르면,  박종환 K리그 클래식 성남 FC 감독이 연습 경기 도중 선수 두 명을 구타했다고 한다..


박 감독은 지난 1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균관대학교와 치른 친선 경기서 전반전을 마치고 하프 타임 때 그라운드에서 선수 두 명의 안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다. 때릴 당시 성남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둥글게 모여 있었고, 박 감독은 욕설과 함께 선수 얼굴에 손찌검했다. 구타당한 선수는 주전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인 김남권으로 알려졌다. 성남 팬들은 성남 구단 자유 게시판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 박 감독을 조사해야 한다"라고 성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종환 감독은 (朴鍾煥, 1936년 2월 9일 황해도 옹진군 ~ )은 19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4강에 올려 놓았고 일화 천마의 창단 감독을 맡아 정규리그 3연패를 이루는 등 명 감독으로 이름이 높았다. 하지만 엄한 훈련을 중시하는 스파르타식 지도로 잡음이 일기도 했다. 일부는 박 감독이 혹한 훈련만 시키고 선수를 무리하게 출전시킨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젊으셨을때는 선수들 빠따 때리는거 보고 용병이 겁먹고 도망갔다는 전설도 있고, 방독면을 쓰고 뛰는 훈련을 하는 등 축구계에서 스파르타의 대명사였다.







이분이 리즈시절때 일으키신 사건들;; (인터넷 검색결과 - 펌)


89년 8월 15일 럭키금성전(동대문) 박경인 주심에 항의 - 18게임 출장정지 - 8게임 출장정지 최종결정(9월2일)

89년 9월 2일 포철전(동대문) 임정식 주심 폭행 - 1년간 자격 정지

90년 4월 22일 유공전(평택) 그라운드난입 - 한시적 사령탑 퇴진(구단 자체 징계)

91년 4월 6일 포철전(포항) 경기 중 주심에 욕설 - 벌금 50만원 

92년 7월 18일 현대전(울산) 경기 포기 - 3경기 출장 정지

92년 11월 14일 대우전(동대문) 경기후 대기심 폭행 - 자격정지 6개월, 벌금 100만원



이제 연세가 높으시니 성격이 조금 차분해지셨을줄 알았는데,,, 

안면 주먹 강타라니......프로선수들에게..

이번일이 사실이라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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