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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파워블로거 홍진영, 이효리와 사진 대방출 본문
연예인들은 블로거를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하려고 한다.
요즘 연예인 블로그 계에서 핫한 인물을 들라고 하면 바로 홍진영과 이효리다.
홍진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지금 남원춘향선발대회 MC 보러가요. 오늘도 즐겁게"라며 "저 블로그 만들었습니다. 사이판 촬영 때 이야기들 조금 담아봤어요"라며 블로그 개설 소식과 블로그 주소를 올렸다.
* 홍진영 블로그 주소 : http://luvluvhong.blog.me/220027161865
홍진영은 블로그에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은 글과 사진 쓰는 게 너무 제한적이라 블로그를 만들어 봤어요. 틈틈이 자주 올려보도록 노력할게요. 아직은 서툴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출처 홍진영 블로그]
홍진영은 블로그에 최근 배우 남궁민과 가상결혼을 시작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4> 촬영차 방문한 사이판에서 찍었던 사진과 웨딩드레스 사진 등을 게재했다.
볼륨감을 자랑하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홍진영은 뽀얀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오늘 이효리의 블로그가 하루종일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되었다.\
* 이효리 블로그 링크 : http://blog.naver.com/hyori79lee
이효리(35)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롱다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는데, “나는 학교 다닐 때부터 짧은 내 다리가 싫었다. 특히 연예계에서 생활하며 주변에 늘씬한 긴 다리들이 부러웠다. 다리만 좀 더 길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다리 길이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청바지에 낮은 단화를 신고 여리여리 돌아다니고도 싶었다. 사람들이 눈치챌까 조마조마했고, 눈치챈 사람들의 댓글에 마음은 따끔따끔했다”라며 자신의 콤플렉스로 인한 악성 댓글에 대한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내비췄다.
이효리는 “얼굴이 예뻐, 허리가 예뻐. 이런 말도 별로 위로가 되지 않았다. 나는 다 갖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11일 블로그를 통해 “숲을 사랑하지만 집을 지어요. 돼지고긴 먹지 않지만 고사 때 돼지머리 앞에선 절을 하죠. 유명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고, 조용히 살지만 잊혀 지기는 싫죠. 소박하지만 부유하고, 부유하지만 부유하고, 부유하지만 다를 것도 없네요. 모순 덩어리 제 삶을 고백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여러분들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