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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드루킹 징역 7년 구형: 댓글 조작 절대 없어야 (드루킹 프로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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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드루킹 징역 7년 구형: 댓글 조작 절대 없어야 (드루킹 프로필)

오지랍C 2018. 12. 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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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정치 기사의 댓글의 공감 수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에 대해 특검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드루킹의 혐의는 대선 전후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억건의 공감 횟수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허익범특검은 드루킹 일당이 2016년 말부터 올해까지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해 네이버 정치기사 댓글의 공감 수 등을 9천여 차례 조작한 것으로 판단해습니다. 드루킹 김동원씨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옛 보좌관에게 뇌물을 주고, 故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건넨 혐의도 포함했습니다.


특검 측은 소수 의견을 다수 의견처럼 꾸며 민의를 왜곡하는 등 김 씨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제2의 드루킹'이 나오지 않도록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했습니다.


드루킹 최측근이자 인사청탁 대상자였던 도 모 변호사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하는 등 드루킹 일당도 각각 징역 6개월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최후 진술에 나선 드루킹 김씨는 "저희가 한 일의 최대 수혜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 지사, 그리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금전적 혜택을 본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의없고 무능력한 정치인을 대통령과 2인자로 만들어 국민들께 사죄드린다고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6/2018122690146.html 



드루킹 김동원 프로필 (출처: 나무위키)


- 1969년 서울특별시 출생 남성

- 명지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건설사에서 근무

- 2000년대 초중반 친노 커뮤니티 서프라이즈에서 쁘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친여권성향 논객인 동시에 정치자영업자

- 본명은 김동원

- 2018년, 문재인 정권을 공격하는 여론 조작을 하다가 구속되었다. 

- 2009년부터 닉네임을 드루킹, 블로그 이름을 드루킹의 자료창고로 바꾸고 활동

- 2009, 2010년 2년 연속 네이버에서 파워 블로거로 선정

- 2010년부터 2018년 2월까지 유령 회사이지만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07-7에 위치한 유령 회사 느릅나무 출판사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출처: https://namu.wiki/w/%EB%93%9C%EB%A3%A8%ED%82%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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