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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

코워커스 후기,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광화문점

오지랍C 2018. 8.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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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한때 스타트업에 근무하면서 공유오피스에 일해본적이 있다. 그 때 느낌점이 많은데, 사실 외형도 좋고, 시설도 좋지만 막상 그안에서 생활하면 답답한 점이 제법 많이 있기 마련이였다. 


그 동안 나는 패스트파이브에 근무를 했었고, 마포에 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위워크를 가봤었다. 최근 업무상, 광화문에 위치한 코워커스에 가봤었는데, 뭐랄까, 프리미엄급 공유오피스라 해도 전혀 손색이 가지 않는 시설을 가졌다. 

 


일단 코워커스(Coworkers)는 광화문에 위치한다. 



코워커스 홈페이지: http://www.coworkerskorea.com

코워커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코워커스-coworkers-179563099268676/?hc_ref=ARRk52U-pRz6W-SHkWI8L2DPkLvAffbvJBU9psmvJ8aLJyQ_uXFVgYaJX1eNZxrXDk4 


일단 광화문 S타워의 18, 19층이니 뷰가 아주 좋다. 멀리 청와대, 광화문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19층에는 잘 차려진 회의 미팅장소가 놓여져 있다. 삼성 패스트파이브 점에 있었는데, 거긴 뭐랄까 시장처럼 좀 정신이 없었다. 여긴 스페이스가 널찍해서 미팅을 가져도 편하게 만날수 있었다.




되게 넓고, 조용하다. 스페이스간 공간도 넓어서, 너무 좁아 터진 모 공유오피스 보다 백배 낫다.




코워커스 홈페이지는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인데, 여러가지 가격옵션이 있다. 일반 미팅에서 자유롭게 일을 하려면 스마트 데스크 가격을 정하면 되고 월 38만원이다. (인터넷이 굉장히 빠르다 여기). 아니면 독서실 같은 곳에서 월 45만원을 주고 프라이빗 데스크를 활용하면 된다. 프라이빗 데스크는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다. 



다양한 가격 옵션을 보여주는 코워커스의 홈페이지. 문의 전화는 02-723-1800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프라이빗 데스크. 독서실에 온 느낌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짐(헬스장)이 함께 있다는 것이다. 쑥쓰러워서 운동을 못할 것 같은데, 은근 많은 사람이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그리고 안마방도 있다. (예약필수)


헬스장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벤처스퀘어 기사 링크






대부분의 공유오피스는, 멋진 공유공간과 다양한 이벤트를 자랑하는데 사실 방안에 들어가면 터질듯한 좁은 공간을 보여준다. 그래서 밖에 나와서 일을 하는 것이다;; 너무 답답해. 


여긴 외국인들도 무척 많아서, 외국에 온느낌이다.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한국에 들어온 공유오피스 중에 가장 좋은 공간이 아닌가 싶다. 추천!


이포스팅은 돈 십원 받지 않고, 아무런 인맥도 없고, 부탁도 없는, 순도 100퍼센트의 개인 포스팅임을 알립니다! (코워커스 담당자님, 저도 여기서 일해보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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