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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폐지와 찌라시....

오지랍C 2014. 3. 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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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짝이 드디어 폐지를 결정했다.


조선닷컴에 따르면 7일 SBS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발표했다. 또 “사후 처리에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며,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고 한다.


* 짝폐지 결정 관련 기사 링크 : 조선닷컴 






오늘 메신저를 통해 (속칭 찌라시) 짝 관련 내용이 돈 모양이다.


대충의 내용을 정리하면


처음에 남자 3명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이후 다 떨어져나가고 자기가 원하는 상대도 자기를 선택하지 않을 걸 알았음. 그 후 제작진이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캐릭터 잡고 혼자있는 동안에도 카메라들고 계속 따라다님 주변인 추천으로 나왔는데 방송나가면 한국에서 못살것같다는 생각에 자살. 


(이 내용은 소문일 뿐이므로 사실 여부는 알수 없음. 찌라시 내용은 전적으로 신뢰하지 마시기 바람) 



예능 프로이니 만큼, 

어느정도 출연자들의 갈등을 요구한 것은 사실일 테다.


그리고 거기 출연자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을 테지만, 

점점 재미만 추구하는 제작환경에 힘들었음이 분명할 테다.


일단 극한으로 몰고간 제작자들에게도 1차 책임은 있고,

폐지라는 수순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이프로그램이 본사에서 제작하지 않고 

만일 프로덕션 하청을 주는 구조라면

당분간 그 프로덕션 또한 

엄청난 데미지를 입을 것인지도 모른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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