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아' 의 김주연, 손헌수와 열애... mbc 개그커플 탄생

"열라 짬뽕나"의 유행어을 가진 mbc 미녀개그우먼인 김주연이 동료 개그맨인 손헌수와 열애중이라고 언론에서 보도하기 시작했다. 

[ 김주연 사진]

12일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에서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공개하는 등 5~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김주연은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돋보이는 미모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과거 주연아 시절의 김주연]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개그야'의 코너 '한류 최고의 토크쇼'에서 호흡한 바 있으며, 최근 '코미디가 빠지다'의 코너 '손회장님'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추는 등 오랜 기간 선후배로 곁에서 함께 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챙기며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연과 열애중인 손헌수 : 출처 티브이데일리]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첫발을 내디었다. 이후 '코미디하우스'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최근엔 디지털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매, 가수로도 정식 도전했다.

[손헌수 뮤직비디오, 다녀오겠습니다, 출처 유투브]

이번 손헌수의 음반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박명수의 전 매니저로 잘 알려진 ‘정실장’ 정석권 대표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작곡한 이주호 작곡가가 합작해 만든 노래여서 ‘제2의 박명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