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차범근, 선수시절 동영상

축구 해설위원 차범근의 현역시절은 어땠을까.

차범근은 얼마전 8일 방송된 SBS 특집 다큐 '브라질 2014 특집다큐 - 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 방송에 출연했고, 그 방송을 통해 차범근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다. 

차범근은 19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기억하는 독일을 찾았다.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한 차범근은 마주치는 팬들로부터 사인 공세를 받으며, 여전히 살아있는 전설임을 입증했다. 또한 차범근의 선수 시절 갔었던 독일의 단골집을 찾았을 때는 그를 잊지 않은 팬들에게 둘러싸이기도 했다.

지금 어린 세대는 차범근의 전성기를 보지 못하지 않았을까. 링크를 통해 한번 보기 바란다.

* 차범근 업적

- 독일에서 11시즌을 보냄 (그 당시 세계최고의 리그, 지금의 프리미어 리그임)

-  무려 11시즌 통틀어 약 300개의 경기 출장

- 98골 기록, 40여개의 어시스트

- 평균 1시즌당 10골에 4도움 

- 89년부터 99년까지 11년간 외국 용병중 득점 1위를 기록(페널티 키커로 나선적 없음)

 

* 차붐에 대한 어록

- 발락 : 이곳이 차붐의 나라인가요? 너무 와보고 싶었고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 오웬 : 나는 차붐을 보고 성장했으며 그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 마테우스 : 차붐은 나의 자만을 깨우쳐준 선수다.

- 펠레 : 차붐은 축구를 할 줄 알고 있으며 즐긴다.

- 올리버 칸 : 당신에게 사인을 받고 싶고 지금 이 자리는 제게 큰 영광입니다.

 

레전드 차범근의 업적(스포탈 코리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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