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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이하나의 가수 선언 : 뛰어난 뮤지션, 결국 가수로 돌아 돌아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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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의 가수 선언 : 뛰어난 뮤지션, 결국 가수로 돌아 돌아왔다.

오지랍C 2014. 4. 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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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연애시대에서 출발해 진행자를 거쳐 배우로의 입지를 다진 이하나의 복귀 소식이 연예가를 뒤 흔들고 있다.




이하나

- 1982년 9월 23일생

- 173cm 50kg

- 소속사 동행 엔터테인먼트

- 단국대학교 생활 음악학 학사

  (서울특별시 출생, 강남구 일원본동 대모초등학교, 대왕중학교, 개포고등학교 졸업)



1) 연기자로서의 복귀

 이하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캐스팅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배우 서인국과 호흡을 맞출 이번 작품에서 이하나는 비정규직 여직원 정수정 역을 맡았다. 한편 이하나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6월 첫방송된다.


2)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데뷰

 이하나는 단국대 생활음악학과를 졸업할 만큼 실용음악에 대해 큰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음악적 감성은 누구보다 뛰어난 데, 친 아버지가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 이대헌에게 음악성을 물려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하나의 아버지 : 싱어송 라이터 이대헌]


 

이대헌씨는 2000포크싱어연합회 이사를 할만큼 유명한 분이시고, 먼지가 되어는 김광석, 로이킴 & 정준영이 다시 불러서 또다시 히트를 친 대단한 곡이다. 이런 대단한 음악성을 물려받은 이하나는 감수성 뛰어난 보이스는 물론 피아노, 기타연주까지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 At Seventeen - 이하나, 이하나의 페퍼민트 중]



오늘 핫한 신문기사는 “이하나가 5월 중순 가수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 한 것이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평소 이하나가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음반까지 발매하게 됐다. 연기를 계속 하면서 관심 있던 포크 음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이하나는 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진행하거나 영화 OST 및 광고 음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재량을 발산해온 바 있다. 


이하나의 음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은 누구보다 뛰어나서 

2008년부터 2년간 이하나의 페퍼민트 프로그램 진행을 하기도 했다.




[이하나 - 당신은 참 (You are so...) (피아노: 노영심) , 이하나의 페퍼민트 중]





이하나의 보이스는, 선율에 감정을 담을줄 아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임창정이나 엄정화나 연기자 출신 가수들이 가지는 공통점. 가사전달력이 뛰어난 편이다.) 목소리가 조금 가늘기 때문에, 씨끄럽거나 비트강한 음악보다는 차분하게 포크 기반의 감정을 전달하는 음악, 혹은 메이저 중심의 밝은 음악을 한다면... 
큰 승산이 있을것이다. 

음반 홍보활동도 오히려 메이저 TV 음악프로 보다는 
공연 중심의 음반이나 라디오 중심, ost 중심의 음악 활동을 펼친다면, 
브로컬리 너마저나 제이레빗, 옥상달빛, 루시드 폴, 이상은 같은 가수처럼 
인기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가수로서 롱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윤상 & 이하나 - 사랑이란 (Love is) , 이하나의 페퍼민트 중]


[오사랑 , 이하나의 페퍼민트 중]



개인적으로... 이하나는 가수가 되기 위한 그녀의 천운을... 돌아 돌아 돌아서.... 이제야 온 것같다.
뮤지션 이하나 만의 유니크한 음악,  그녀 만의 스페셜한 음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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