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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여행

울릉도 공항 건설, 울릉도 땅값

오지랍C 2014. 4.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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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울릉도 사진 : 출처 http://photo79.kr/?document_srl=2390 (어암 김도봉갤러리) ]



울릉도는 관광으로 참으로 유명한 섬이다. 원래 오징어가 유명한 항구 였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등의 이유로 어획량이 감소했으나 많은 관광객들은 빼어난 절경을 구경하러 울릉도를 찾는다. 하지만 배편은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수도권 사람들이 울릉도를 한번 방문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오늘(2014년 4월 10일) 국토교통부는 울릉도와 흑산도에 50인승 소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2020년이면 완공예정인 울릉공항은 완공하면 전국의 공항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울릉도 공항은 울릉도 사동항 남쪽 바다를 매립해 1100m 길이 활주로를 지을 예정이다. 4932억원을 들여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흑산도에는 흑산항 동쪽에 2019년까지 1433억원을 들여 1200m 길이 활주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육지에서 울릉도 가는 배편들은 도동항이나 저동항에 도착한다. 도동과 저동이 많이 발전된 반면 공항을 지을 곳인 사동은 많이 썰렁하다. 사동에 가보면 쭉 넓게 펼쳐 진 해안도로 옆 항구만 하나 놓여져 있을뿐.

 

울릉도를 가봤을때 정말  아름다움에 빠져 살아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사동항에 사시는 현지인 아저씨께서 농담삼아

땅사려면 빨리 사라고 하신다. 이제 제주도 처럼 울릉도도 관광의 메카가 될 것 같다. 

(도동항 쪽에 비싼 땅은 평당 3천만원 이라고.... ㄷㄷㄷ )


[울릉공항 위키백과 링크]


울릉공항은 동해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불침항모로서의 울릉공항이 주장되었다. 1,500 m 활주로를 만들어서 S-3B와 P-3C 대잠초계기(63톤), F-5(11톤), T-50(14톤) 전투기를 이착륙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울릉도 울릉읍 사동항 일원에 2014년부터 향후 5년간 4,932억원을 투입하여 활주로 길이 1.5㎞, 폭 30m 규모의 활주로 2개와 계류장과 해군항공기지등을 함께 건설하여 운용하게 될 공항이다. 울릉공항이 건설되면 육지에서 독도까지 배로 8시간 걸리던 것이 비행기로 2시간 3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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