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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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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야기/Ball State University

볼주립대학교 소개, 미국 볼스테이트 (Ball State University) 정보, 먼시 소개

오지랍C 2015. 6.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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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주립대학교 소개, 미국 볼스테이트, Ball State University 정보, 먼시 소개


미국은 가을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다 보니,

요즘에 학교에 대한 문의가 참 많이 온다.




[볼주립대학교 소개, 미국 볼스테이트, Ball State University 정보, 먼시 소개]


사실 볼주립대학교가  

한국에서는 참 안알려져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래 저래 궁금한 사항들을 나에게 물어보더라.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볼주립대학교는 

유학원들의 잘못되거나 오래된 정보들로 가득차 있다.

실제 학교를 다닐려고 한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들 말이다.


그래서 내가 몇자 정리해 보려고 한다.




[볼주립대학교 소개, 미국 볼스테이트, Ball State University 도서관]





사실 볼주립대학교는 약 2만 명 규모라고 한다.

학부생은 16000명 정도, 대학원생은 4천명 정도. 

(어떤 자료는 2만 2천명 규모라고...)

물론 그 크기는 퍼듀나 아이유에 비해서 작지만,

인디애나주의 주요 주립대중 하나다.



 

[볼주립대학교 소개, 미국 볼스테이트, Ball State University 도서관 앞 연못]



2015년판, College 순위를 보면 

미국내 173위를 기록한 대학교라고 한다. 

 (링크)


미국내 대학교가 약 5000개라고 본다면야..

상당히 앞에 있는 숫자다




2000 University Avenue

Muncie, IN 47306

Phone: (765) 289-1241






[볼주립대학교 소개, 미국 볼스테이트, Ball State University]



볼주립대는 먼시라고 하는 인디아나 폴리스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먼시는 1920년대 미국 중산계층의 기준으로 삼을정도 였지만,

사실 이제는 조금 시골이라고 해야 할까나.


그 말인 즉슨,

유흥이나 향락은 사실 먼시에서 찾기 힘들고,

해지거나 주말이면 공부말고는 할게 별로 없다는 말이다.

(연애 같은 것은 가능할듯 하다 ㅎ)


하지만, 사실 공부에 뜻이 있는 부모라면

오히려 이런 환경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여기는 흑인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인터내셔널 스튜던트 중

사우디와 중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한국인도 굉장히 적다)


그리고 이 곳의 미국인들도 대도시에 있는 미국인들과는 달리 굉장히 친절하다. 

(솔직히 아마도 시골이라서 그런듯 하다;;;)


이 말인 즉슨, 영어를 배우려면,,,, 

참 좋은 환경이라는 말이나

외로움을 탈수도 있다.. 는 말이다.


그리고 도시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지 않아서

주거비나 생활비가 저렴하다. 

(물론 상대적으로 말이다.. 여기도 흥청망청 쓰는 애들 있긴 하다;;)



볼 주립대는 과거 한국과의 제휴가 많았던 학교이다.

경희대, 영남대, 동아대, 부산외대 등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많았으나

아무래도 유학생을 우대하는 풍토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그 숫자가 많이 준 것이 사실이다.


몇 가지 추천하는 전공을 이야기 해 보자면

- 신문방송학, 건축학, 음대, 심리학, 간호학 요정도?


특히 신문방송관련과 건축학은 강추할 정도이며 전 미국적으로도 볼스테이트가 잘 알려져 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신문방송학(커뮤니케이션) 단과 대학교 규모는 미국에서 6위의 많은 학생이 재학중 (약 2500명)  이라고 했으나 지금은 4000명이 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아마 단일 규모로는 아마 미국내 최대 규모일 것이라고 학교에서 말했다. 

(관련 정확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을수 없었음, 하지만 담당 학과 관계자 코멘트 인용)

그리고 비디오 프로덕션 관련 장비들도 굉장히 최신 장비들이다.





[볼주립대학교 출신.. 은 아니고,, 2년 다녔던;; 김선아]



그리고 음대는 배우 김선아가 여기서 2년인가 다녔다고 한다

(졸업도 아니고 여기 다녔다고;;)


애들 말로는 그 당시 사진이 있다고 

하지만 뭐 별로 보고 싶지 않다 -_-;;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선수인

넥센의 브래드 스나이더(Brad Snyder)도 이곳 볼주립대학교 출신이다.



[볼주립대학교 출신인 브랜드 스나이더]






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많은 한국 유학원에서 영어 토플점수가 없이 입학할수 도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토플 점수 없이 이곳 IEI (영어 ELS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규 입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감히 말하고자 하는데

영어 프로그램 정말 피눈물 나게 힘들고.. 

차라리 한국에서 토플하는게 백만배 쉬울 것이다. 내 장담한다. 졸라 빡세다.


그리고 영어 점수 없이 와서 수업들어가 봐야..

무슨 말인지 못알아먹고, 미국애들에게 왕따 당하기 쉽다.


기본은 준비해서 와야,

미국 유학생활도 즐거울 것이다.






볼스테이트에 관련된 기타 정보는 

페이스북에 있는 볼주립대학교 한인학생회 페이지를 통해 문의 하시기 바란다.


볼주립대학교 한인학생회 페이지 링크


2015-2016 학생회 회장은 김남훈이다. 




참고로 몇년전, 볼스테이트의 숨은 매력에 관해 글을 쓰신 

현지에 정통하신 교수님의 삼성언론재단 글을 링크한다.

한번 곰곰히 읽어 보시기 바란다.이상! 


인디애나주 볼주립대의 알려지지 않은 매력 (클릭)


Fulbright 한미교육위원단의 볼주립대학교 소개 페이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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