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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전원책, 자유한국당을 구할 것인가

오지랍C 2018. 9. 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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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전원책 변호사 영입을 추진한다. 조강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한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정치 평론가 출신의 전원책 변호사를 내정하고 마지막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김용태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조직강화 특위 구성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전원책 변호사는 특히 보수재건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조강특위가 인적혁신하는데 있어 전 변호사가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사무총장은 " 현재까지 전원책 변호사님이 마지막으로 결정 못하셨는데 저희는 반드시 모시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전원책 변호사는 1955년 울산출생으로,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전 변호사는 jtbc의 썰전 프로그램에서 보수 패널로 출연해 나이 많은 보수 논객에 대한 대중적인 편견을 깨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거침없는 멘션으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 그 뒤 TV조선 종합뉴스 9의 앵커를 담당했으나 2017년 12월 8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TV조선 앵커 시절의 전원책 변호사]



전원책 변호사는 과거 손석희 아나운서 시절의 백분토론에서 군문제에 관한 통쾌한 발언으로 보수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군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민감한 전원책 변호사]



[김용태 총장,  전변호사를 조강특위위원으로 십고초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조강특위는 공정과 변화를 핵심 캐치프레이즈로 당이 새롭게 출발하는데 모든 신명을 다 바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조강특위 위원)명단은 전 변호사가 마지막 수락을 하면 연이어서 특위 명단을 발표하고 전체 7명이 완성되면 첫 회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다음달 1일 전국 당원협의회위원장(당협위원장) 인선을 위한 조강특위를 꾸릴 예정이며, 조강특위는 위원장을 비롯해 7명 이내로 구성된다. 전략기획부총장(김석기 의원), 조직부총장(김성원 의원) 등 당연직을 제외하고 조강특위 위원 4명이 임명될 전망이다.




이런 기사에, 전원책 변호사는 자유한국당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30_0000430383&cID=10301&pID=10300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과연 전원책 변호사는 자유한국당에 합류해 구원 할 수 있을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추가) 결국 전원책 변호사는 수락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https://news.v.daum.net/v/20181002020039470?d=y


어차피 수락할 것이였는데 튕겨보는 것이였나.


덧붙임) 결국 전원책 변호사는 결국 조강특위 외부위원을 최종 수락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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