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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별똥별 동영상 모음 - 도민준 인기, 블랙박스 도입, 스마트 미디어기기의 보급의 시너지 효과 본문
유성이란 흔히 말하는 별똥별을 말하는데,
이 유성은 혜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 또는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 하루 동안 지구 전체에 떨어지는 유성 가운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수없이 많으며, 유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은 1/수십 초에서 수 초 사이이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진주 운석 - 출처 연합뉴스]
도민준 효과인가. 별에서 온 그대의 빅 히트 이후 이렇게 별똥별과 유성이 큰 인기를 끌었던 적도 없었다.
더구나 빅토르 안의 운석 메달 이후, 이번 만큼 뉴스에서 별똥별 동영상을 많이 다룬 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예전 헬리 헤성 정도?)
이번 별똥별 사건은 전국 곳곳에서 운석이 발견됐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이는 차량 블랙박스의 발달과 스마트 미디어 기기의 보급, 그리고 도민준 인기의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가 아닐까 한다.
특히 경남 진주의 한 비닐하우스에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은 정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오전 7시30분께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강원기(57)씨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강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전날 오후 6시에 비닐하우스 작업을 마감하고 이날 오전에 환기를 시키려고 나왔더니 시커먼 암석 같은 물체가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강씨의 비닐하우스 흙 고랑 사이에 떨어진 암석은 세로로 비스듬히 박혀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시커먼 색깔을 띤 이 물체는 흙 위로 노출된 부분이 폭 20㎝, 길이 30㎝ 정도로 추정됐다. 아직 흙 고랑에 파묻혀 꼼짝도 하지 않는 상태여서 정확한 크기와 무게는 알 수 없는 상태다.강씨는 이 암석이 비닐하우스 천장을 뚫고 농작물을 지지하는 파이프를 휘게 하고 나서 땅으로 처박힌 것으로 보고 있다.비닐하우스 천장에도 폭 20~30㎝의 구멍이 난 상태로 비닐이 찢어져 있었고 파이프 지지대는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었다. 강씨의 신고로 출동한 사천지역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을 감식한 결과 폭발물은 아니라고 밝혔다. 강씨는 “군부대에서 1차 감식한 결과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어제 저녁 전국에서 관측된 유성의 잔해인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 경기일보 : 링크)
군부대 까지 출동할 정도로 큰 헤프닝.
동영상 한번 보면
떨어지는 모습이 참 이쁘다고 생각되면서도..
어릴적 별이 떨어지면 누가 죽는거라고 했던 말이 멤도는...
오늘도 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