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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배트걸 오지연 LG 윤요섭 러브스토리/사진/결혼/LG 배트걸 사진 본문
배트걸 오지연 윤요섭 러브스토리. LG 배트걸 사진.
[배트걸 오지연 윤요섭 러브스토리. LG 배트걸 사진]
LG포수 윤요섭과 그의 아내인 배트걸 오지연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14일 LG 배트걸로 유명했던 오지연은 남편 윤요섭을 "그라운드에서 만난 것이 아니라 소개팅으로 만난 것"이라고 사실을 털어 놓았다.
[배트걸 오지연 윤요섭 러브스토리. LG 트윈스 제공]
지난 2012년 12월 29일 LG트윈스 포수 윤요섭과 여자친구 오지연은 결혼식을 올렸었다.
[배트걸 오지연 윤요섭 결혼 사진. 출처 MK스포츠]
당시 배트걸 오지연과 엘지 윤요섭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었는데,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윤요섭이 LG 배트걸이었던 오지연씨를 꼬셨다?? 는 등 그런 내용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다.
결혼 후 길음동에 둥지를 틀 윤요섭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며 무척 기쁘고 책임감도 많이 든다`고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당시 배트걸 오지연은 잠실야구장에서 LG 배트걸로 활약하던 중 윤요섭을 만났고 부부의 인연까지 이어졌다.
[화제가 되었던 LG 배트걸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화제가 되었던 LG 배트걸 사진, 출처 일간스포츠]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2011년 배트걸로 활동한 오지연은 사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병리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오지연은 아침에 병원으로 출근해 오후 5시 퇴근, 잠실구장으로 직행해 배트걸로 일하고 밤 늦게 귀가하는 정신없는 생활을 1년 동안 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2년 결혼 당시 윤요섭은 “이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만큼 무척 기쁘고 책임감도 많이 든다. 든든한 지원군인 신부와 함께 맞는 내년 시즌도 무척 기다려 진다. 순간순간 착실히 준비해서 꼭 내년에는 팬들에게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제가 되었던 LG 배트걸 사진, 출처 OSEN]
과거 배트걸 오지연은 배트걸 직업에 대해 "짧은 바지를 입고 선수들 앞을 뛰어다녀야 해서 오빠도 싫어하고 저도 민망했다"며 많이 이해해주고 참으며 사랑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배트걸 오지연과 윤요섭 선수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하며 경기 중에 눈빛을 교환하는 등 알콩달콩 추억을 쌓아왔다고.
1년 반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은 2012년 12월 웨딩마치를 울렸고 현재는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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