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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미국 핸드폰 개통 팁 정리 본문
미국 핸드폰 관련해서 인터넷에서 떠도는 팁을 정리해 봤습니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다가.... 인터넷으로 알게된 사실을 정리해드립니다.
1.교환학생 or 단기유학생
- 프리페이드가 진리입니다.
LTE는 프리페이드 지원안합니다만 3G,4G도 나쁘진 않아요.
미국도 시골 아니고 도시면 왠만하면 학교나 커피숍,음식점 와이파이 다 터져요.
일단 자기 동네나 학교 커버리지(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찾으면 됩니다.) 찾으면 다 나오고요
자기한테 맞는 통신사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냥 통신사 매장 찾아가서 개통하면됩니다.
(월마트 플랜이 저렴하다고 알고있는데 그냥 가까운 통신사 찾아가서 하세요 편해요)
2. 장기유학생(2년이상)
-한국에서 쓰던폰 쓰고싶다. SSN없는데 디파짓내기 싫다.(티모빌제외) - 프리페이드
-미국에서 새폰사서 쓰고싶다. 친구들이나 가족이랑 플랜맺을것이다. - 컨트랙
컨트랙은 LTE폰 지원됩니다. 프리페이드는 LTE안되고요.
2년 컨트랙하면 보통 무제한통화,문자에 2GB데이터하면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80~100불 정도 나옵니다. 왠만하면 보험 드시는거 추천드립니다.(저는 한국에 살면서 물건 잃어버린적 한번도 없는데 미국온지 한달만에 휴대폰 잃어버렸어요. 30초이상 안보이면 없어지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자기 상황에 맞게 고르세요.
솔직히 우리나라 통신비도 만만치 않아서 미국에 와도 그닥 비싸다고 안느껴지네요
[추가- 미국 핸드폰 구입 후기 펌]
Carrier-한국의 kt, skt, lgt같은 것. 여긴 굉장히 많다. 그중 메이저가 at&t와 버라이즌이다. 그 다음으론 sprint, t-mobile등이 있고 c-spire과 같은 몇몇은 특정 주 안에서만 서비스를 시행한다
나는 아이폰5를 샀다. 애플 홈페이지에 보면 가장 저렴한게 sprint의 플랜(우리말로 요금제)인데 450분 통화에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이다. 얼피보면 혹할 조건이다. 하지만 다음의 것들을 잘 짚고 사길 바란다
1. 데이터는 3g이다. LTE는 또 따로 돈을 처먹는다. 역시 자본주의의 선두주자 어메리카
2. 테더링은 따로 20불을 내고 1기가 2기가씩 사야한다
3. 80불? 속지마라 청구되는건 한달에 108달러정도 한다.
4. 여기 네트워크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구리다. 음악하나 받는데 3분이다. 빠르면.
5. 여기 스마트폰 플랜은 가격이 한국 가격 x1.6~2라고 보자.
6. 개통할때 폰값을 미리 주고 거기다 또 2년 약정을 붙이는 시스템이다
일단 보자, 일단 가격이 대박이다. 학교내 자판기에서 몬스터 드링크 33개 뽑아먹고도 서브웨이 하나 더 먹을 수 있는 돈이다. 왜 이런진 몰라도 하여간 돈 좋아하는건 알아줘야 한다. 본인은 여기서 먹을거 덜먹고 하고싶은거 1/3으로 줄여서 사용하려고 한다. 물론 며칠은 점심을 못 먹을 것이다
거기다 데이터가 잘 안터진다. 3g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진짜 느리다. 게다가 지하나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는 즉시 아이폰은 아이팟이 된다.
뭐 한국에서 미리 개통해 간다는 사람도 많고, 미국 대사관 비자 인터뷰 시에도 엄청난 핸드폰 찌라시(유인물)을 받게 됩니다. 검색해보면 결국 미국에서 개통하는게 더 싸다고 하니까요. 영어 알러지 있으신분들 아니면 미국에서 개통하는 것이 본인한테도 이득이 될 듯합니다.
(근데 유학까지 가서 핸드폰 개통 못하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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