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시장 초고속 성장 / 모바일 광고시장 현황 2014 6월

모바일 광고시장이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발간한 ‘모바일 광고 시장의 전망 및 동향’을 통해 최근 방송•통신융합과 다양한 ICT 디바이스 개발로 모바일 매체 영역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광고시장도 동반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광고시장은 국내에서만 2011년 761억원에서 2013년 4,159억 원으로 약 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 유형별 규모 : 출처 광고연감 2013

현재 국내 약 3,800만 명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광고의 수요 대상이므로 스마트 폰 사용 시간의 증가와 함께 향후 광고 시장은 가파른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스마트폰은 TV에 이어 두 번째로 사용 빈도가 높은 매체로, 스마트폰 이용자의 모바일 광고 사용률은 2012년 85% 수준에서 2017년 95% 수준으로 그 이상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1년 761억원에서 2013년 4,159억 원으로 약 6배 성장한 것으로,

글로벌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3년 131억 달러 규모에서 2017년에는 약 41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의 유형별 지출 추이 : 출처 Gartner 2013

또한 모바일 광고시장의 54.6%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 영역의 경우, 현재 앱 디스플레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7년 이후에는 웹 디스플레이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광고의 유형에는 크게 PC 웹과 비슷한 형태인 모바일 웹 광고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모바일 앱광고 클릭만 해도 적립금이 쌓이는 리워드 형태의 포털 등이 있다. 

또한 최근의 매출성장을 뒷받침하는 화두로 PC상 인터넷 광고와 차별화된 위치기반광고(LBA), 증강현실광고(ARA), 리워드 앱, 보상형 광고(리워드)포털 등 새로운 유형의 광고들이 등장해 다양화되고 있다. 이중 리워드 앱 광고의 경우 2013년 582억 원 규모로 앞으로 성장세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매체는 현재 소비자 매체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상황성(Context)•즉시성(Immediacy)•개인화(Personalization)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개인정보를 활용해 광고 대상을 표적화 하는 것이 용이해 광고 도달률과 효과측면에서도 영향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 모바일 광고시장의 전망 및 동향 자료

 : (출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방송정책 제26권 11호 통권 579호 정원준 2014. 06. 16

모바일 광고 시장의 전망 및 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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