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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들

논현동 산책길 추천, 서울세관 열린정원

오지랍C 2017. 11.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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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이라고 말하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산책할 만한 코스를 찾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들은 하루종일 책상앞에 있고,

잠시라도 걸어야 건강에 좋다고 하지 않나. 


압구정, 논현동 일대에서 사실 가장 좋은 산책 코스는, 도산공원일 것이다. 

하지만, 잠시, 커피타임을 가지기 좋은 코스로, 숨겨진 히든 플레이스를 추천하고자 한다.


그 곳은 바로, 서울본부세관에 있는 열린정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길 서울세관 열린정원이라 부른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721 이다.


 


여기가 왜 좋냐고 하면, 빌딩숲속, 작은 정원이 안으로 들어와 있고,

엄청잘 정비된 연못을 만날수 있다. 정말 도심에서 조금만 들어왔을 뿐인데,

강남 도시의 느낌은 전혀 받을수 없다.




[서울세관 열린 정원 입구]




[서울세관 열린정원은 이렇게 도심지 한가운데, 큰 빌딩숲 사이에 있다]





[서울세관에서 관리하는 정원이라, 오픈 시간이 있다. 

서울세관 열린정원은 하절기(3월에서 10월)은 07:00시부터 21:00, 

동절기(11월에서 2월)은 7시 30분에서 20시 30분 열리니, 시간을 확인하고 가시길 바란다]





서울세관 열린정원은 애완동물입장이 안되고, 상업적 용도로 활용이 안된다고 한다. 

음주 및 음주 취식과 자전거 출입이 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볼수 있는 정원]



[서울세관 열린정원 안쪽의 호수, 정말 한눈에 탁 트여서 보기가 좋다]



[서울세관 열린정원은 관리가 잘 되었는지, 물도 깨끗하고 좋다]












서울세관 열린정원의 크기는 잠실 야구장의 1/3 크기라고 한다. 약 1200평. 2009년 자연친화적인 조경공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산책로는 200여 미터. 300여 그루의 수목들. 


이 근처에서 일하시는 직장인들, 지칠때 마다 여기를 방문해 안식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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