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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 이적 / 유희열 / 윤상 / 나영석 PD 신작 소개

오지랍C 2014. 6.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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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피디가 '꽃보다 청춘' 이라는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들고 나타날 예정이다.

그 출연자는 바로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

 

 

 

 

 

[TVN 사이트 캡처]

 

 

 

 

[새로운 TVN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연출을 담당할 나영석 PD]

 

 

연예가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은 입담좋은 가수 겸 뮤지션, 진행자이므로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와는 다른 형태의 나영석 PD표 예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꽃보다 할배나 누나는 그냥 일정을 따라다닌 다큐스타일의 관찰형 예능이였다면,

상대적으로 젊은 출연진이 나오는 이번 꽃보다 청춘 프로그램에 나영석 피디가 다양한 변수를 도입해서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트릴수도 있을 것같다. 또한 즉흥 연주는 물론, 토크쇼 까지도 가능하리라 생가된다.

 

 

 

 

25일 한 매체는...  "나영석 PD의 tvN 새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가제)'에 윤상, 유희열, 이적이 발탁됐으며,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미 페루로 떠났다"고  밝혔다.

 

 

 

 

 

 

[꽃보다 청춘에 캐스팅된 유희열, 윤상, 이적]

 

 

특히 이들은 꽃보다 청춘 출국 당일 오전까지도 해당 프로그램 개요 및 자신들이 해외로 떠난다는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소속사들은 이들에게 '꽃보다 청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약 보름 일정의 해외 스케줄 때문에 여권이 필요하다는 정도만 알려줬다고 한다) 역시 나영석피디 다운 프로그램 전개가 예상된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시리즈가 완성되는 개념이라고 한다.

 

나영석 PD는 이번 꽃보다 청춘의 '청춘'이란 가제는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의미는 아닌 것 같다"며 "세 사람이 가요계에서 오랜 세월 자존심 안 굽히고 자기 잘난 맛에 산 것 같은 느낌에서 끌어냈다. 그런 의미의 청춘이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청춘 공동연출을 담당한 신효정PD] 

 

 

한편 공동연출을 담당한 신효정 PD는 "'꽃보다 할배'에서 신구 선생님께서 젊음에 대해 하신 말씀들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떠나라. 청춘들이 제일 부럽다'는 말씀에서 이번 여행의 모티브를 얻었다"며 "꽃할배, 꽃누나 시리즈와는 차별화 된 캐릭터와 여행방식,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청춘'이라는 테마로 잘 표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꽃보다 청춘'에 유희열, 이적, 윤상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신효정 PD는 "세 사람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작업 스타일을 고수 해 온 몇 안 되는 아티스트들로, 누구보다 젊은 마인드의 소유자로 상징되는 캐릭터다. 젊음과 청춘이란 것이 신체적 나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이들의 여행을 통해 '진짜' 청춘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또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꽃보다 청춘'은 앞서 KBS '1박2일'과 SBS '화신' 등을 연출하다 tvN으로 이적한 후배 신효정 PD와 공동 연출하며 여름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작가는 이우정 작가인지 아직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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