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 않았나. 찬 바람이 불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한권 읽고 싶어지게 마련이다. 그럴때, 이곳 홍대(합정역 6번출구)에 위치한 찌라살롱을 추천한다. [찌라살롱, 합정역 6번출구로 나와서 5분정도만 걸어오면 됨] 전화번호 010-7300-0384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411-8 (2층) 영업시간: 주중12:00 ~ 22:00 사실 찌라살롱은 책 크리에이터인 이가희 씨가 하는 카페다. 최근 찌라(이가희)씨가 책을 내셨다고... 어떻든 합정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걷다보면 찌라살롱을 만날수 있다. 이렇게 생긴 찌라살롱,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길을 못찾을때는 키움 부동산을 검색!) 찌라살롱 올라가는 간판. 이쁘게 잘 만들었넹 이층으로 올라가는길에 보면, 오른쪽에 유명 ..

태풍도 불고, 날씨도 습하고 덥다. 이런 날에는 책한권 들고, 시원한 에어콘 밑에서 여름을 이기는 것이 무엇보다 좋을 듯하다. 교보문고 2018년 8월 세째주 베스트셀러(집계기준 : 2018.08.15 ~ 2018.08.21)가 공개되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백세희 작가의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본인의 우울증 치료 일기다. 백세희 작가는 작년 6월부터 2018년 초까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의사와의 대화, 그리고 일상에서의 감정상태를 솔직하게 적었고, 지난 1월 크라우드 펀딩 누리집 텀블벅에서 후원받아 마련한 2000만원으로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책을 만들었다. 이책은 입소문을 타고 소규모 ..

지난 주말 간만에 해운대 토요코인을 다녀왔다. 토요코인은 1986년 도쿄 오타구에 첫 점포(현재 카마타1점이다)를 열며 창업했다. 토요 코인의 이름은 도쿄와 요코하마의 중간 지점에 자리해서 붙은 이름이라고한다. 이름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토요코(Toyako)-인(Inn 여관) 이다. 토요코인의 점포 수는 2016년 2월 기준으로 256개로,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호텔 체인이다. 창업한 지 30년이나 된 체인이지만, 지금도 매년 다수의 새 점포를 열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비즈니스 호텔중에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나, 어느정도 퀄리티를 보장하는 토요코인이 되겠다. [토요코인 해운대 2호점 위치] 몇년전 토요코인 해운대점을 이용했었는데(지금은 1호점이 되었다), 그동안 해운대에 2호점이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