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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이수영 찰랑찰랑 불후의 명곡 동영상/이수영의 재발견/작곡가 이호섭 프로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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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찰랑찰랑 불후의 명곡 동영상/이수영의 재발견/작곡가 이호섭 프로필

오지랍C 2014. 7.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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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찰랑찰랑.

오랜만에 맛있었던 이수영의 목소리였다.




[이수영 찰랑찰랑]


이수영이 찰랑찰랑을 들고, 불후의 명곡에 나와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이호섭 편으로 꾸며졌고, 가수 이현우 이세준 이수영 알리 홍경민,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출연했다.


이수영은 찰랑찰랑을 들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수영은 초반에는 본연의 애절한 발라스 스타일로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몇 소절 뒤 관객들을 향해 "일어나셔도 좋다. 마지막 무대다"라고 말하며 흥을 돋궜다.  




[이수영 찰랑찰랑 무대, kbs 캡처]


노래의 분위기는 반전됐고, 댄서들이 등장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수영은 노래를 부르면서 포인트 안무를 추며 기존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의 무대에 이호섭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었다. 


이수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노래가 클라이막스로 치닫자 격한 안무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얻은 434표의 벽은 아쉽게 넘지 못했다. 


* 이수영 찰랑찰랑 동영상 링크 클릭


이 무대를 통해서 본 개인적인 생각은 이수영은 이제 나이도 있고, 트로트로 전향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장윤정 이후로, 빅스타가 없는 가운데, 홍진영이 대세로 뜨고 있지만, 음악적 경륜이나 뭐나 이수영도 절대 뒤질게 없을 것 같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국민 가수가 될 가능성도 높을 것 같다.


이수영 찰랑찰랑. 참 맛있게 들은 노래였다.



이수영 찰랑찰랑을 만든, 작곡가 이호섭은 (李虎燮, 1959년 음력 9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작사.작곡가.가수이자 방송인이다. 





[작곡가 이호섭 프로필]

1959년 음력 9월 12일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태어나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773번지에서 자랐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여 그의 어머니는 판사(judge)가 되길 바랬으나, 그는 판을 사(buy the record)는데만 몰두했다. 가세가 기울어 빚에 몰리자 그때서야 판사에 뜻을 두고 법학을 공부해, 사법시험에 도전했지만 낙방의 쓴잔을 마셨다. 하지만 가요계로 입문하여 그의 재능은 활짝 꽃피었다. 문희옥의 "사투리 디스코"로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면서 갑자기 가요계의 스타작가로 급부상했다. 그에게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늘 따라 다닌다. 전문 작곡가로는 세계 최초로 TV.라디오 M.C가 되었고, "이호섭.임수민의 희망가요" 장수 M.C 기록으로 그의 얼굴조각상이 골든 마스크로 제작되어 KBS에 영구전시가 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노래창법을 <가요가창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으로 창제하여, 한국이 종주국인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로 전파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가창교육원(http://songteacher.net)을 운영하고 있고, 아울러 한국가창학회를 설립해 회장을 맡고 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 출처 위키피디아


그의 히트곡은 대단하다.



[이호섭 대표곡]

1987년 : 문희옥 - 〈천방지축〉

1988년 : 박남정 - 〈사랑의 불시착〉

1989년 : 주현미 - 〈짝사랑〉〈어제같은 이별〉

1989년 : 설운도 - 〈원점〉

1990년 : 주현미 - 〈잠깐만〉

1990년 : 현철 - 〈싫다 싫어〉

1991년 : 주현미 - 〈추억으로 가는 당신〉

1991년 : 설운도 - 〈다함께 차차차〉

1992년 : 윤희상 - 〈카스바의 여인〉

1993년 : 편승엽 - 〈찬찬찬〉

1994년 : 강 진 - 〈삼각관계〉

1996년 : 이자연 - 〈찰랑찰랑〉

2000년 : 이호섭 - 〈텍사스 룸바〉〈눈물로 고하는 이별〉

2000년 : 이자연 - 〈아름다운 사랑〉

2001년 : 조규철 - 〈운명같은 여인〉

2002년 : 방실이 - 〈뭐야뭐야〉

2004년 : 이호섭 - 〈사랑하는 당신께〉

2005년 : 김국환 - 〈주사위〉

2005년 : 이혜미 -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10년 : 김연자 - 〈10분 내로〉

2012년 : 하춘화.이호섭 - 〈휘뚜루 마뚜루〉

2012년 : 김용임 - 〈내장산〉 등 880여곡 발표.


* 출처 위키피디아


대부분 트로트노래를 만든 이호섭이지만, 사랑의 불시착도 만들었다니 너무 신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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