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잡다한 이야기

표절논란으로 고개숙인 윤은혜, 설렘주의보 성공할까? 본문

연예가중계

표절논란으로 고개숙인 윤은혜, 설렘주의보 성공할까?

오지랍C 2018. 10. 31. 17:20
반응형


윤은혜가 표절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배우 윤은혜는 3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서울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윤은혜는 천정명과 함께 출연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윤은혜에 따르면 "(천정명과) '우유 커플'의 모습을 잘 보여드리려 한다"며 "촬영 초반이라 '설렘'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호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은혜는 지난 표절논란에 대해 다시한번 머리를 숙였다.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의 드레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었다.


당시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이유도 없다고 반박한 바 있으나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한 행사장에서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윤은혜는 "3년 전에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드린 적이 있다"라며 "당시 많이 부족한 사과였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물의를 일으키고 실망을 시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는 "오랜만에 작품이다. 많은 실망이 있었으니 더 떨리고 긴장이 된다. 나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우려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되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드라마에 도전하는 윤은혜에게는 이번 드라마가 정말 중요한 드라마다. 


지난 1999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활동이 멈추자 연기자·예능인으로 변신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윤은혜는 2015년 중국 예능 ‘여신의 패션2’에서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의 드레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대중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당시 윤은혜는 사과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후 활동을 멈췄고..... 윤은혜는 지난해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지만 대중의 큰 관심을 이끌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대한 결과가 그녀의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