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설리 최자 열애 공식 인정. 인스타그램. 최리토마토

최자 설리, 설리 최자 열애 공식 인정.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안는 법.

그 동안 수많은 열애설 - 지갑분실 사건, 서울 숲 데이트 파파라치 사건 등 - 

을 인정하지 않았던 최자와 설리. 설리와 최자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자 설리, 설리 최자 열애 공식 인정, 저 눈빛을 봐라..]

지난 8월19일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는 아메바컬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자와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 글에 따르면, 최자는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 말하면서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며 설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자에 이어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 동안 이 사람은 지갑을 통한 결정적인 증거가 여러번 포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았고,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스탠스를 여러번 보인바 있다.

[최자 설리, 설리 최자 열애 공식 인정]

[최자 설리, 설리 최자 열애 공식 인정]

한편 설리와 최자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열애 증거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설리의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프로필 부분을 캡처한 것과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의 인스타그램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의 것으로 추측되는 메신저 프로필에는 '최리토마토'라는 상태메시지가 쓰여있으며 여러 개의 방울토마토를 들고 있는 두 남녀가 손을 포갠 모습이 담겼다.

[설리 최자 열애 공식 인정. 인스타그램. 최리토마토]

또한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래퍼 톱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재배'라는 글과 함께 고추와 상추를 찍은 사진이 게재됐으며 '유기농', '주말농장', '농부 최자'가 태그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의 토마토 사진과 '농부 최자'라는 키워드를 엮어 두 사람이 주말농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추측했다. 

이 사진이 공개될 때 수많은 누리꾼들은 이 두명의 열애설을 내심 인정하고 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최리토마토는 최자랑 설리인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드디어 인정했구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이미 다들 알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