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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골목길

오지랍C 2014. 7.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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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지나가던 길에 발견한 하숙집 간판.

지금 어린 세대에게 하숙집이란 낮설 것이다.




각자의 공간에서 자란 세대.


가족도 아닌 누군가와 같이 자고,

또한 남과 같은 변기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터.





토큰도 교통카드에 밀려서 이제 사라진지 오래.


하숙집이든 토큰이든 세월에 밀려 가고 있다.

누구나 그러하듯.


2014년 7월 3일. 청파동 골목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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