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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연지, 유상무의 여자로 드디어 결혼

오지랍C 2018. 10.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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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작곡가 김연지가 개그맨 유상무와 결혼을 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개그맨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늘(28일)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늘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유세윤˙장동민의 사회와 축가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많은 선후배 개그맨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인기 개그맨인 양세형 양세찬 형제 또한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연지가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힘이 돼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암으로 투병중이던 유상무는 지난 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고 이 상대가 작곡가 김연지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한편 작곡가 김연지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연지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이면 당신(유상무)이 공식적으로 내 가족이 된다. 상상도 안될만큼 행복하겠지”라며 “오빠는 내 인생에 찾아올 수 없는 행운 중에 가장 큰 행운이야. 예쁘게 살자. 사랑해. 냉무야. 사랑해. 유상무. 내 남편. 내 신랑. 내 보물. 영원한 내편”이라며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남편 유상무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유상무 역시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무는 “내일이면 부부가 된다. 이 사람(김연지)를 만나 모든 것이 변할 수 있었다”면서 “크게 혼나고 아프기까지 한 나를 감싸주고 안아주 사람, 고생만 시키는 남자인데도 행복하다고 웃어주고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사람. 이 귀하고 큰 마음을 받은 나는 정말 복 받은 사람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는 분들께 약속드리겠다. 잘 살겠다. 행복하게 살겠다. 예쁘게 살겠다. 갚으며 살겠다. 감사하다”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두분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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