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렌틸콩 화제, 렌틸콩이 뭘까

이효리와 렌틸콩. 

아침부터 이효리의 렌틸콩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렇게 연관 검색어로 렌틸콩이 검색되는 이유는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에서 렌틸콩에 대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 가수 이효리의 블로그(blog.naver.com/hyori79lee) 링크 ]

블로그에는 달콤한 신혼생활과 소소한 일상이 소개돼 있다. 블로그 닉넴은 소길댁이다. 정말 이효리 스럽지 않은가!!!  직접 찍은 사진등 볼거리가 있으니 시간 있으신 분들은 위 링크로 한번 들어가서 보시라.

이 블로그를 보면, 채식주의자인 이효리, 이상순은 건강식으로 채워진 아침 밥상, 텃밭에서 고사리를 따는 모습, 뒷마당에서 커피를 볶는 장면 등 이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 블로그에 소개한 이효리 렌틸콩 식단 - 출처 이효리 블로그]

특히 ‘조용한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렌틸콩 식단이 소개돼 있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렌틸콩을 삶아 올리브유와 비니거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고 조리법을 설명했다. 

이효리 블로그에 언급돼 화제가 된 ‘렌틸콩’은 무엇일까.

한국 발음으로 렌틸콩으로 불리는 렌즈콩(Lens Culinaris)은 녹두와 비슷한 생김새로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널리 재배된다. 렌틸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한 렌틸콩은 세계 5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 렌틸콩과 세계 5대 건강식품

미국의 권위있는 건강잡지 헬스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을 선정한 모양이다.

(헬스 사이트에 가서 검색해 봤는데 못찾겠음)

1. 스페인의 올리브유

2. 그리스 요구르트

3. 일본의 낫토

4. 한국의 김치

5. 인도의 렌틸콩

인도에서는 렌틸콩을 매일 빵이나 밥과 함께 먹고, 유럽에서는 삶아서 채소와 먹거나 스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 렌즈콩(Lens Culinaris)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일년생 콩과 식물이다. 양면이 볼록한 렌즈모양의 콩으로 렌즈콩 이라고도 하며 식용이다. 

렌틸콩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예부터 주요 식량으로 중요했던 식물이다.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서반구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렌틸콩의 기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씨는 주로 수프로 이용되고, 식물체는 사료용으로 사용된다. 단백질, 비타민 B, 철, 인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렌틸콩은 약 키가 약 40cm정도로 자라며 씨앗은 콩깍지 안에 있으며 보통 한 깍지에 두 개의 씨앗이 들어있다. 기원은 알수 없으나, 고대 문명의 주식이었다.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있다. 

한국에서는 까치콩, 나물콩, 제비콩, 변두 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편두의 약으로써의 사용법이 기술되어 있다. 허나, 주식으로 삼지는 않았고, 오늘날에도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어서 간혹 사람들이 찾으나, 기호식품으로써 섭취되지는 않는다. 

For the meaning of "lentil" in Indian English. The lentil (Lens culinaris) is an edible pulse. It is a bushy annual plant of the legume family, grown for its lens-shaped seeds. It is about 40 cm (16 in) tall and the seeds grow in pods, usually with two seeds in each. 

Lentils have been part of the human diet since the aceramic (before pottery) Neolithic times, being one of the first crops domesticated in the Near East. Archeological evidence shows they were eaten 9,500 to 13,000 years ago.

Lentil colors range from yellow to red-orange to green, brown and black.[1] Lentils also vary in size (e.g. Masoor lentils, shown in photos here), and are sold in many forms, with or without the skins, whole or split. 

(출처,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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