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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미국에서 고추 사기, 스코빌, 청량고추 스코빌, Scoville scale, 라면 매운 척도 본문

미국이야기

미국에서 고추 사기, 스코빌, 청량고추 스코빌, Scoville scale, 라면 매운 척도

오지랍C 2014. 10. 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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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


미국에서 마트를 가면, 한인마트가 아닌 다음에야, 

어떤 고추를 사야하는지 매번 망설여 진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스코빌 지수(Scoville scale)다.






[스코빌 지수를 개발한 스코빌 교수.. 인데, 

어떤 자료를 보면 약사라고도 한다]



잠깐 옆길로 새어보면...

맛의 종류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 4가지라고 한다.


보통 매운맛으로 알고 있는 것은 맛이 아닌 통각이다.

(최근에는 우아미라고 해서 감칠맛이 추가되었다는 설이........ )


아무튼 매운것을 먹는다는 것은 통각을 느낀다는 것이고, 

또한 스트레스도 풀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긴하다.

사실 멕시코 음식과 중국도 사천음식이 맵기로 유명하다.




<중국, 사천의 오리지널 라조기, 보기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ㄷㄷ>



이야기가 길었다.

미국에서 월마트나, 코스트코를 가면, 아래 표를 참고하셔서 고추를 사시라.

물론 한인마트를 가면 청량고추를 구입할 수 있다.











요즘 한국의 매운 라면 스코빌 지수가 유행이다.

참고로 얼마전 불닭볶음면을 먹고 정말 힘들었었는데, 

틈새라면 빨계떡은 도대체 얼마나 매울 건지 상상히 안된다. ㄷㄷ



청량고추의 스코피 지수는? 4000 ~ 7000 된다고 한다. 

사실.... 청량고추의 스코피 지수가 5000정도라고 해서 Jalapeno를 샀었는데, 

사실 별로 안매웠음... 이번에는 조금 더 매운 고추를 도전할 예정... ㄷㄷㄷ




 [Jalapeno]





[매운 라면 스코빌 지수]





[당당히 1위를 자랑하는 틈새라면 빨계떡]



Scoville scale

The Scoville scale is the measurement of the pungency (spicy heat) of chili peppers or other spicy foods as reported in Scoville heat units (SHU), a function of capsaicin concentration The scale is named after its creator, American pharmacist Wilbur Scoville. His method, devised in 1912, is known as the Scoville Organoleptic Test.


The Scoville scale is an empirical measurement dependent on the capsaicin sensitivity of testers and so is not a precise or accurate method to measure capsaicinoid concentration, however, capsaicin concentration can very roughly be estimated as ~18 µg/gram/SHU.



* 미국 마트에서 파는 한국제품 대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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