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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아빠 최태건 모델 논란과 악플러 고소 이유

오지랍C 2018. 6.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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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태건이 자신을 둘러싼 도를 넘은 악플을 두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네티즌을 고소한 최태건의 고소장/인스타 그램 사진]


최태건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읍시다. 명예훼손, 모욕, 업무 방해, 허위사실유포. 죄목이 4가지나 됩니다”라는 글과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실 최태건은 KBS ‘안녕하세요‘의 ‘스킨십이 과한 아버지’ 사연의 주인공.



지난 5월 21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최태건은, 아버지의 과도한 스킨십 때문에 고민이라는 고등학교 2학년 딸의 문제아빠로 등장했다. 최태건의 딸은 아버지가 평소 사람들 앞에서 뽀뽀하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과한 스킨십을 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아버지가 목욕할때 들어오고, 얼굴을 혀로 핥는다고 해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 방송이 송출된 후, 최태건은 네티즌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결국 최태건은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게시판에 “제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고 그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특히 162표가 나올 때 들렸던 표 수가 올라가는 그 소리는 이명처럼 지금까지도 귓가에 맴돈다. 현재 아이들의 나이가 정서적인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녹화 이후 지난 5일간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사랑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최태건의 반성의 공식입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이 도를 넘는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남기자 결국 법적 대응하기로 한 것. 결국 최태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니다.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 죄목이 4가지나 됩니다"라고 고소장 접수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최태건은 도 넘은 악플에 결국 법적 대응까지 하게 됐다. 상처받은 가족들을 위해 나선 최태건의 강경 대응은 네티즌들의 어떤 반응을 가져올 것이고, 현재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지만 오히려 더욱 고통받고 있는 가족들이 무척 안타깝다. 

[최태건 인스타그램]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과거 소셜미디어에 나타난 최태건의 샤워하는 모습에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다. 모델 최태건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살 #어제 하루 # 시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목욕탕에서 후 거울을 보며 상의를 노출한 채 채태건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탄탄한 근육과 초콜렛 복근, 뛰어난 비주얼이 이목을 끌었었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여러 최태건씨의 이슈가 있다. 안녕하세요에 출연당시, 일반인 자격으로 나왔는데, 알고보니 모델이였다는 것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홍보를 위한 출연이 아니냐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런식의 논란은 과거 몇건이 있고 해당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는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빵녀'로 등장했던 여성이 '조선시대녀'로 등장해 중복출연 비판을 받았다. 모델 최태건은 잡지 GQ, 에스콰이어, 맨즈헬스, 맨즈우노 등을 통해 모델로 활동했다. 또 그는 뮤직비디오와 CF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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