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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구하라,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당해

오지랍C 2018. 10.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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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디스패치가 구하라와 전남자친구의 뒷이야기를 보도한 가운데 구하라의 입장도 함께 전해졌다. 디스패치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의 집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진 이후 메신저를 통해 동영상을 전송했다. 해당 동영상은 일전에 A씨가 촬영해둔 성관계 동영상이었다. 




이번 사건으로 세간이 떠들썩 해졌다. 사실 단순한 사랑싸움이 아니였나 추측을 했었지만, 결국 성관계 동영상 때문에 일어난 일이였기에 더욱 충격이 큰 듯하다.


전 남자친구인 A씨는 구라하에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면서 디스패치에 제보 메일을 2차례 보냈던 사실은 이미 공개된 바 있다. A씨는 디스패치에 첫 제보 메일을 보냈다. 영상에는 구하라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겨있었다. 이를 안 구라하는 A씨에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고. 하지만 A씨는 다시 디스패치에 '실망시키지 않아요. 연락주세요. 지금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수는 없다'고 제보 메일을 보냈다.


[구하라 사건 디스패치 보도]


해당 사실을 공개한 구하라는 "A씨 휴대폰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했고 분명히 지웠다. 무서웠다. 연예인 인생은? 여자로서의 삶은…복잡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더이상 반박하고 싶지 않았다. 그를 자극해선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진실 공방을 마무리하려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구하라는 전 소속사 대표와 연예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했다고. 이후 구하라는 집 엘리베이터 앞에서 A씨에게 무릎을 꿇으며 동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며 사정했다. 무릎을 꿇은 CCTV 화면까지 함께 공개됐다. 그럼에도 A씨는 재차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하며 협박했다. 


구하라는 "더이상 반박하고 싶지 않았다. 그가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니 자극해선 안된다고 판단했다. 변호사를 통해 일을 마무리 짓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자신의 '명예훼손'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부디 그 성관계 동영상이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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