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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in Heaven/가사/사연/Eric Clapton/서프라이즈

오지랍C 2014. 7. 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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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만인가 Tears in Heaven.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사연에 시청자들이 공감했다.




[Tears in Heaven의 에릭클랩튼]



7월 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Tears in Heaven의 에릭클랩튼 사연, mbc 캡춰]



Tears in Heaven. 

얼마나 대단한 노래인가.  1992년 세계를 뒤 흔들었고

한시대를 풍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ears in Heaven을 만든 에릭클랩튼은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다.




에릭 클랩턴(Eric Clapton, CBE, 1945년 3월 30일)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유일한 3중 헌액자이다(솔로 아티스트 자격, 야드버즈의 멤버 자격, 크림의 멤버 자격). 그는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100인의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4위, 100인의 위대한 아티스트 53위에 오르기도 했다.


클랩턴의 음악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로 바뀌었지만, 대개 블루스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혁신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존 메이올 & 더 블루스브레이커스, 야드버즈와 함께 블루스 록의 창시자로 꼽히며, 크림과 함께 하드 록의 창시자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그는 델타 블루스와 사이키델릭 록(〈Sunshine of Your Love〉), 팝(〈Change the World〉), 레게(〈I Shot the Sheriff〉) 등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패티 보이드와 결혼했으나 이혼하였다. 패티 보이드와 에릭 클랩턴, 조지 해리슨 사이의 애정관계가 음악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 녹음에 참여했으며, 더티 맥에서 기타리스트를 맡기도 하였다.


* 출처 위키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Official Video)]



Tears in Heaven의 에릭 클랩튼은 1945년생. 1963년 그룹 크림의 멤버로 데뷔, 1992년 자신이 직접 만든 'Tears in Heaven'을 통해 세계적 인기를 얻게 됐다.  하지만 2004년 그는 돌연 'Tears in Heaven'을 부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Tears in Heaven'를 만들 당시 감정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17년전 에릭 클랩튼은 음악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는 1981년 'Another Ticket'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이후 히트곡 하나 내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졌다. 그러던 중 1986년 첫 번째 아들 코너가 태어났다. 하지만 아들이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음악에만 몰두,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릭 클랩튼은 아들이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게 됐다. 코너가 아빠에게 보내는 노래를 접한 에릭 클랩튼은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결심했다. 작업이 벽데 부딪힐 때마다 술과 마약에 손을 댔다. 결국 에릭 클랩튼의 아내는 아들 코너를 데리고 에릭 클랩튼을 떠났다. 


에릭 클랩튼은 아들과 다시 만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알코올 중독 치료소에 들어갔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한 에릭 클랩튼은 자신을 짓눌렀던 술과 마약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됐다.


1991년 3월 아내와 코너가 살고 있는 뉴욕 맨해튼을 찾아갔다. 에릭 클랩튼은 아들과 지내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코너, 로리와 함께 동물원에 가기로 약속했다. 다음 날 코너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하던 에릭 클랩트는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바로 코너의 죽음이었다. 


아빠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던 코너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에릭 클랩트는 아들에게 잘해주지 못했다는 후회와 자신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이후 사고 직전 죽은 아들이 보낸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를 접한 에릭 클랩튼은 세상을 떠난 아들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답장을 보내기로 했다. 편지에는 '사랑한다'는 단 한 문장만 적혀 있었고 에릭 클랩튼의 답장이 바로 'Tears in Heaven'이다.


에릭 클랩튼은 아들을 그리워 하는 마음과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다는 마음을 'Tears in Heaven'에 담았다. 이 곡이 실린 앨범은 1992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2, 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높이며 에릭 클랩튼을 최고의 가수로 만들었다. 


비로소 죽은 아들을 마음 속에서 떠나 보내게 된 에릭 클랩튼은 그 후 'Tears in Heaven'을 부르지 않았다고. 






"Tears in Heaven" is a ballad written by Eric Clapton and Will Jennings about the pain Clapton felt following the death of his four-year-old son, Conor, who fell from a window of the 53rd-floor New York apartment of his mother's friend, on March 20, 1991. Clapton, who arrived at the apartment shortly after the accident, was visibly distraught for months afterwards. This song is one of Clapton's most successful, reaching #2 on the Billboard Hot 100 singles chart in the U.S. The song also spent three weeks at #1 on the American adult contemporary chart in 1992.



그게 2004년이다. 10년이 지났다.

한명의 음악 팬으로서 이노래를 열창하는 그의 모습을 다시 보길 바란다.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live Crossroads 2013]




Tears in Heave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너를 만난다면 이 아빠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겠니

내가 널 천국에서 본다면 너는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일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강해져야 해,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해

나는 아직 너처럼 천국의 사람이 아니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in heaven?

 

천국에서 너를 만난다면 내 손을 잡아줄 수 있겠니

천국에서 널 보게 되면 쓰러진 나를 일으켜 세워 줄 수 있겠니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이 아빠는 밤이든 낮이든 살아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할 거야

왜냐하면 난 이대로 천국에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을 테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ging please, Begging please

 

시간이 흐르면 낙담하게 될 때가 있지

세월이 흐르면 무릎을 꿇을 때도 있어

살다보면 가슴 아픈 일이 있는 거란다

구걸을 하기도 하고 간청하기도 하고 그런 일도 있단다


Beyond the door, there's a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 천국의 문 너머에는 분명히 평화가 있겠지

그리고 천국에는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일이 더 이상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있단다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너를 만난다면 이 아빠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겠니

내가 널 천국에서 본다면 너는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일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난 강해져야 해,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해

나는 아직 너처럼 천국의 사람이 아니니까

나는 아직 너처럼 천국의 사람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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