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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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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탤런트 전양자씨의 출국금지, 그 뒷 배경은

오지랍C 2014. 5. 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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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로 시작한 수사가 일파 만파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와 관련 검찰의 수사가 청해진해운 비리에 맞춰지면서 구원파 연예인인 전양자씨가 조만간 소환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중견 탤런트 전양자 씨가 구원파 신도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 이사로 드러난 점이다. 검찰은 전 씨에 대해 금융 계좌 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탤런트 전양자 씨]



금수원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기독교 복음침례회, 구원파의 종교시설로 축구장 3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땅에 교회와 주택, 의료시설 등이 갖춰져 있고, 지난해 8월, 중견 탤런트 전양자 씨가 금수원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특히 전양자 씨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계열사, 식품 판매업체 노른자쇼핑, 음반업체인 국제영상의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 씨는 세월호 참사 한 달 전인 지난 3월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의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겸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업체는 유 전 회장의 각종 비리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양자씨는 지난 91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과 관련해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된 바 있다. 91년 당시 전양자씨는 이 여파로 출연하고 있던 KBS1TV 청소년 드라마 《맥랑시대》에서 하차하고 당분간 일체의 TV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더구나, 지금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이 27일 구원파 신도들의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거처하며 검찰 소환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은 금수원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탤런트 전양자씨는 1942년 2월 20일 서울출생으로 진명여고, 서라벌 예술대학 무용과,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했다. 본명은 김경숙으로 1966년 영화 계룡산으로 데뷔 했는데, TBC 공채 탤런트 2기다. 1973년 KBS PD 박재민과 결혼하였으나, 이듬해인1974년 9월 합의이혼하고, 1977년부터 구원파와 인연을 맺었다.


최근 작품으로는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굿모닝 프레지던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했고, 현재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극중 한식집 청운각의 소유주인 윤복심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가족관계에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출처 문화일보)


문화일보는 22일 전양자씨가 이른바 ‘구원파’의 창시자인 고(故)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64) 씨와 지난 2009년쯤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유병언 전 회장과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이기 때문에 

전양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댁’인 것이다.



권신찬 목사는 오균 씨 외에 경달(68)·오광(60)·오현(58)·오진(56) 씨 등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전양자는 권 목사의 딸이자 유 전 회장의 부인인 윤자(71) 씨와는 친자매처럼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양자는 1973년 결혼했다 이듬해 이혼한 뒤 결혼생활 실패로 힘들어하다 1977년부터 서울 용산구의 구원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과거 뛰어난 미모를 보였던 전양자]



이런 뒷 배경을 종합해 보면, 전양자씨의 출국금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사실.



* 전양자씨의 입장


출국 금지에 대해서 전양자씨는 한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탤런트 전양자 씨가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과 연관된 비리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전양자 씨는 “어떤 이유에서 수사 관련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잠시 마음을 달랜 후 ‘빛나는 로맨스’ 촬영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양자 씨는 이날 뉴스Y의 인터뷰에서도 “(검찰 소환조사에) 언제든지 응하겠다. 난 아무것도 아니니 염려말고”라면서 “나는 어디 도망갈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드라마 제작측에서는 연락이 안된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니,

어떤 것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어떻든...

한 종교를 탓 하자는 게 아니라, 

종교로 출발해 우리나라 사회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 집단의 행위가 

과연 올바른지 아닌지 명백히 사실관계를 밝혀주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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