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주비, 가을 분위기에 딱맞는 노래 추천! (가사/듣기/뮤비)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주변엔 가을분위기가 물씬 난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뭐가 있을까?
여름의 감성이 신나는 댄스라면,
가을의 감성은 아무래도 셈세한 발라드가 딱 맞지 않을까?
[가을비 주비, 디지털 싱글 내다]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을 부른 가수 써니힐,
그 노래잘하는 그룹, 써니힐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주비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냈다.
[가을비 주비 싱글앨범]
주비는 '두루 주(周)' '슬플 비(悲)'를 쓴다는데...
슬프다는 뜻답게 달달한 발라드에 딱 맞는 음색이다.
[주비의 열창 모습]
개인적으로 저는 써니힐의 왕 팬인데,
그 중.. 주비의 목소리는 뭐랄까...
차분한 음색, 그리고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부드럽고, 공기반 소리반... 의 이쁜 목소리....
[주비의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라능 이쁘심]
한번 들어보세요.
가을철 분위기와 잘 어울릴거에요
가을비
작사 주비, 태봉이
작곡 태봉이, 이상욱
편곡 태봉이, 이상욱
노래: 주비
가을비 유난히
흩날리던 창가에서
멍하니 지나간
시간들을 그려봐
오지 말라던
겨울은 또 찾아와
너를 또 한번
생각나게 해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모습에
흘러간 우리의
추억들을 세어봐
이 계절의 끝에서
널 잡아두고 싶은데
놓쳐버린 나
잊혀버린 나
떠나는 너
가을비 유난히
차가웠던 오늘 아침
조금씩 발등을
적셔가는 빗방울들이
내 눈물 같아서
흘러버린 시간 같아서
그만 왈칵 눈물이 쏟아져
이 계절의 끝에서
널 잡아두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그럴 수 없는
그런 넌 어땠을까
내 마음의 끝에서
널 보내주고 싶은데
겨울이 오면
겨울이 오면
잊혀질까
흔들리던 너의 눈빛
더 가까이 가고픈 나
모두 사라졌을까
서서히 지워져가는
너의 뒷모습을
눈에서 멀어져가는
우리 추억들까지
이 계절의 끝에서
널 잡아두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그럴 수 없는
그런 넌 어땠을까
내 마음의 끝에서
널 보내주고 싶은데
겨울이 오면
겨울이 오면
잊혀질까
노래 듣기 → https://melon.do/ONt3nFs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