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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초량밀면 - 전통의 부산 맛집 본문

맛있는 맛집 이야기

해운대 초량밀면 - 전통의 부산 맛집

오지랍C 2014. 3.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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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돼지국밥 그리고 밀면이다.


최근 서울은 각 특징이 있는 고급(?) 냉면집들이 생겨서

나름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양냉면이 대유행이다)


부산도 가야밀면과 신흥강자 국제밀면이 있었다면

전통을 자랑하는 초량밀면도 추천해 볼만하다.


얼마전 해운대에 초량밀면 분점이 오픈을 했다.

(초량은 과거 이북 피난민들이 단체로 모여살던 곳으로 

 초량 갈비등 부산의 맛있는 음식이 많이 출발된 곳이다.)


만약 부산 해운대를 방문한다면 

부산 전통 밀면의 강자인 이 곳을 한번 방문해 보면 어떨까?




- 해운대 초량밀면

 : 해운대구 구남로 20 (해운대구 우동 542-12번지)

  051-731-2885


- 이 집에서는 만두를 꼭 시켜 볼것


  아주 얇은 만두피 속에 달콤한 고기육즙이 당신의 입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밀면]

부산 향토음식 중 하나로, 1950년대 초반 6ㆍ25전쟁 시기 부산에서 탄생했다. 당시 흔했던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 면발을 만들어 ‘밀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쟁 당시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은 전쟁통에 냉면 재료인 감자나 메밀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구호물품으로 지급되던 밀가루로 밀면을 만들게 되었다.


밀면은 1990년대 후반부터 대표적인 부산 음식으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2000년대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됐다. 또 2009년엔 부산시의 대표 향토음식으로도 지정됐다. 한편 밀면은 면발, 육수, 고명, 양념장(다대기, 다진 양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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