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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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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스포오츠~

박찬호, 다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오지랍C 2014. 5. 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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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다시 LA의 유니폼을 입었네요.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28일,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섰는데요..

이날 포수로 나온 류현진과 만나며 '레전드와 에이스'의 우정을 나눴습니다.



[다저스 페이스북 캡쳐]





[출처 - 뉴스원]



28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코리아 나잇`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2001년, 다시 2008년 다저스에서 뛰었던 박찬호는 이날 경기 전 사인회와 기념 시구 등을 하며 팬들에게 인사했고, 또한 태권도 공연에 이어 씨엔블루 정용화의 애국가 제창했고, R&B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를 불렀네요. 정말 코리아 나잇이네요.


마운드 위에 올라 시구를 한 박찬호는 시구를 마친 후 포옹을 했습니다.


박찬호는 "내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3~4년 뒤에 한국의 날이 처음 생겼다”며 “한국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그만큼 한국 야구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 류현진이 던지고 있는 것처럼, 나도 은퇴 선수로서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네요.


류현진은 “지난해에는 추신수형과 함께 해서 뜻 깊었는데 올해는 박찬호 선배님을 모시고 하니 그에 못지않게 뜻 깊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인, 29일 경기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시구에 나섭니다. 류현진이 선발로 출전한 27일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수지는 LA다저스의 스냅백을 착용하고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를 들고 류현진을 응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사실 수지가 화장실 간 사이에 퍼펙트가 깨어졌다는 설도 있네요 -_-;;;)






[ 27일 다저스 스타디움을 찾았던 수지, 출처 - MK스포츠, 뉴센]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던 수지와 류현진]


원래 류현진과 수지는 친하기로 소문이 많이 났었죠?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박찬호의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찬호 시구, 류현진이 공 받는 모습 뭉클하네" "박찬호 시구, 역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시구, 다시 마운드에 선 모습 멋지다", “박찬호 시구 멋지다”, “박찬호 시구, 류현진과의 우정 보기 좋네”, “박찬호 시구, 류현진에게도 큰 힘일 듯”, “박찬호 시구라니 레전드의 시구를 보게될줄이야” 등 반응습니다. 










여러분들의 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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