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컬리지’ 풀파티하는 영어학원, 팬클럽 모집

영어학원에서 팬클럽을 모집한다?

팬클럽이라 하면 연예인만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같이해 영리적 이익은 물론 그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높이기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팬클럽은 배달의 민족의 배짱이와 러쉬의 젤러쉬 등이 있고, 브랜드 팬클럽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부산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화제의 영어회화학원 ‘YC College’ (YC 컬리지) 가 영어학원분야 최초로 브랜드 팬클럽 ‘YC! Follow me!’를 모집하고 있다. YC College (YC 컬리지) 팬클럽이 되면 학원 수강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고, YC College의 특별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과 스티커를 받는다.

YC College 팬클럽 1기의 슬로건은 ‘I’m YCious’이며 YC College의 YC와 영어에서 형용사로 많이쓰이는 ious를 붙인 합성어다. ‘I’m YCious’는 ‘나는 자기 개발과 사회 기부에 관심이 많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YC College 팬클럽은 소정의 가입비가 있지만 그 절반은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자동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사회 구성원들과 동반성장 하려는 YC College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경험하기 위함이다.

현재 팬클럽 1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선착순 100명만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팬클럽은 YC College가 진행하는 캠페인 및 브랜딩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활동은 오는 11월 까지다.

YC College의 김수경 대표는 “영어회화학원 YC College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 YC College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혜택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