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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mann mayonnaise의 "Burger Selfies" , 버거 셀피 광고 캠페인 (영국 오길비 & 마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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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mann mayonnaise의 "Burger Selfies" , 버거 셀피 광고 캠페인 (영국 오길비 & 마더)

오지랍C 2014. 8.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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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광고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Hellmann라는 마요네즈 브랜드가 진행한 영국의 burger selfie 광고입니다.

만약 버거가 빈 캠버스 라면?
"What if burgers were a blank canvas?"



2014년 6월, 영국에서 진행된 버거 셀피 캠페인 동영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니 버스가 와서 고객들의 얼굴을 촬영한 뒤 3d프린터를 활용해, 마요네즈로 버거위에 고객의 얼굴 그림을 그립니다. 이에 고객들은 즐기면서 마요네즈 맛을 자연스럽게 감상하게 되겠죠. 






버스에서 불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무엇을 나눠준다는 전반적인 캠페인 내용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광고들과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cj 비비고의 캠페인이라던지, 과거 진행된 한식세계화 프로젝트 미국 캠페인에서 미국 미니버스를 활용한 시식 캠페인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버거라는 대중적인 음식을 통해, 뉴 테크놀로지가 잘 결합된 새로운 마요네즈 프린터(3d 프린터인가요)로 고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이 광고는 영국의 오길비 & 마더가 진행했네요.

햄버거 위에 그린 자화상은, 먹는 것 사진찍기 좋아하는 한국 인들에게 딱일듯 합니다.
특히 한국의 젊은 세대들은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스타그램이나 자발적인 sns 활동을 스스로 즐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이럴 될 듯합니다.

이런 캠페인을 만약 한국에 적용해 본다면, 아침 토스트 같은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김밥에는 뭐 뿌려 먹을 수 없잖아요. 팬케이크 같은 것은 되려나요. 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예상치 못하는 새로운 형식의 캠페인을 가능케 합니다.

특히 우리한국의 경우에는 모바일 인프라가 뛰어 나기 때문에 세계가 놀라는 새로운 캠페인이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이번 버거 셀피와 같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캠페인은 작년 겨울 이미 CJ 뚜레주르에서 진행한 바 있었고,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것 같습니다.



버거 셀피 캠페인, 아래 동영상으로 직접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Hellmann's mayonnaise create "Burger Selfies"

Drawing your face on your burger. Hellmann's mayonnaise create "Burger Selfies". As part of its summer campaign, mayonnaise brand Hellmann’s invites customers to join in the fun of having burgers imprinted with mayonnaise selfies. 

In this video, a food truck staff takes a photo of the customer, and sends it to a printing system. A robotic arm equipped with a bottle of mayonnaise will then print out the selfie on the meat patty. Would you want to have your own 3D-printed mayonnaise selfie?

The Ambient Advert titled Burger Selfie was done by Ogilvy & Mather, London advertising agency for brand: Hellmann's in United Kingdom. It was released in the Ju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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