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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데이트(Dating Naked), 올누드 데이트 프로그램 논란 방송 보기 / 리얼리티의 끝은?

오지랍C 2014. 7. 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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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끝은 어디일까.

최근 미국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남녀가 알몸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그 프로그램은 바로 알몸데이트, 즉 Dating Naked 이다.




[알몸데이트, Dating Naked 홈페이지 캡처]



과거 미팅프로그램이나 가상결혼 프로그램은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과거 산장의 미팅같은 미팅프로그램도 있었고, 좀더 발전해서는 우리결혼했어요 같은 가상결혼 프로그램까지 진행되지 않았는가.


방송이라는 것이 조금더 센 자극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급기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올 누드 형식으로 소개팅을 하는 프로그램까지 나와버렸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일까.

미 케이블방송 VH1에서는 ‘알몸 데이트’(Dating Naked)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알몸데이트, Dating Naked 방송캡처, 출처 유투브]


이 알몸 데이트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옷을 모두 벗고만나서 인사를 나눈뒤 데이트 하는 프로그램이다. 더구나 충격적인 것은 알몸 데이트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상대를 바꿔가면서 데이트를 한다는 것.






[알몸데이트, Dating Naked 방송캡처, 조와 위위 출처 유투브]


첫 회 알몸 데이트 주인공은 조와 위위라는 사람이다. 더구나 위위가 12살 연상이다.


영상에는 첫 회의 주인공인 조(남자)와 위위(여자)가 해변에서 만나 옷을 모두 벗고 인사를 나눈 뒤 데이트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로 만난 남녀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한다. 하지만 태초의 시대로 돌아간 커플은 시간이 지나자 이내 서로에게 자연스러워진다. 알몸 데이트 출연 커플은 올 누드 나체 상태로 워터 워커볼을 즐기는가 하면 휴식을 취하며 진솔한 대화로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위위를 만나기 전 조는 “흥분할까봐 가장 걱정이다.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코끼리나 원숭이 등 다른 것들을 생각하면서 여자 출연자의 눈을 똑바로 바라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두 출연자는 하루 동안 해변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고 대화도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속마음 고백 시간에 조는 “그녀가 확실히 ‘그곳’을 응시했다”며 민망해했지만 위위는 “‘그곳’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난감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튿날 각기 다른 이성을 만날 기회를 가졌다. 조는 이스라엘 출신의 재스민을 만나 보딩을 즐긴 후 진한 키스를 나눴고, 위위는 잭을 만나 알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의 활동을 했다.


마지막 날엔 조는 섹시한 흑인 여성 크리시를 만나 수상스포츠를 즐겼고, 위위는 체격 좋은 흑인 남성 저스티스를 만나 조류를 관찰했다. 이렇게 세 번의 데이트가 끝나고, 조와 위위는 가장 끌렸던 출연자를 고백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알몸데이트, Dating Naked 방송보기]



알몸 데이트 프로그램이 올 누드라 걱정이 되신다고?

그런 걱정은 마시라.


프로그램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신체 주요 부위를 모자이크로 흐릿하게 처리해 방송을 내보냈다. 출연자들은 서로의 알몸을 마주하면서도 부끄러운 기색을 가능하면 숨기려 했다. 알몸 데이트 제작진은 “남녀가 나체 상태로 데이트함으로써 겉치레를 벗어나 솔직하게 대화하는 과정을 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도 이 알몸 데이트에 대한 홍보가 한창인 듯 하다. 

연합뉴스를 통해 사진기사화 되고 있다.




[알몸데이트, Dating Naked 홍보, 미국 뉴욕 출처 연합뉴스]


IMAGE DISTRIBUTED FOR VH1 - Couples take a ride in a pedicab to promote the new VH1 series "Dating Naked" on Wednesday, July 16, 2014, in New York City. (Photo by Scott Gries/Invision for VH1/AP Images)



In a new VH1 series, Dating Naked, lonesome contestants take their clothes off before heading on a date with a potential significant other. 


Taking inspiration from Adam and Eve, the partakers in the first episode strolled across a idyllic beach before shaking hands for the first time, neither making a fuss about their painstakingly obvious lack of clothes. 


With the recent airing of Married at First Sight, a FYI series where singles marry complete strangers, it seems reality TV is really making the most out of those eager for a ring on their finger, even if it does mean dating in the nip.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프로그램들.

차후에는 성관계도 하는 프로그램도 나오지 않을까. 


리얼리티니까.



추가) Dating Naked 공식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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