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과 백현 특종 키스사진 / 듀렉스 사과

 

 

이번에도 디스패치! 역시 디스패치가 큰 건을 하나 해냈다.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신한 아이돌인 태연이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는 기사.

 

 

[디스패치 사이트 캡춰]

 

 

19일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열애 중이라며 이들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스케줄이 끝난 뒤인 늦은 새벽 자동차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은 같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키스장면으로 추정되는 사진 - 출처 디스패치]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다.

 

두 사람의 커플 가능성은 팬들 사이에서도 포착됐다. 태연과 백현이 각각 착용하고 있는 액세서리에서 커플의 징후가 나타났던 것.

 

 

 

그리고 태연과 백현의 애칭은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사진 속에 등장하는 "탱큥붸링망칭"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태연의 애칭인 탱구와 백현의 애칭인 배쿵이 혼합된 말이며 현재는 탱쿵커플로 통한다고.

 

 

 

 

[백현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태연]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태연과 백현이 함께 했던 순간들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엑소-K로 데뷔했던 백현은 4월 같은 소속사 선배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백현은 미용실에서 태연의 옆자리에 앉아 머리 손질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태연과 백현은 서로 다정한 눈길을 주고받기도 했다.  

 

 

 

[트윙클 뮤비에 동반 출연한 두사람]

 

 

사실 3년 전인 2011년, 태연은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10월부터 호감을 가지기 시작해 4개월 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태연과 백현의 동반출연은 선후배 간의 끈끈한 의리로 비춰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태연과 백현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남다른 감정은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엑소가 콘서트를 앞두고 EXO-M 크리스가 이탈하면서 혼돈일 당시 태연이 백현의 힘이 돼 줬다고. 백현과 태연은 일정이 비는 날을 이용해 서로의 숙소 근처와 서울 근교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앞서 열애설이 터졌던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윤아, 티파니, 수영은 각각 가수 이승기, 2PM 닉쿤,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사실을 인정했다. 반면, 제시카와 효연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처럼 올 한해에만 소녀시대 멤버 9명 중 6명의 열애설이 보도된 것이다. 일명 연애시대 라고 할까?

 

태연 백현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현 태연 열애설, 대박 잘 어울린다”  "태연-백현 열애, 헐 대박이다", "태연-백현 열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태연-백현 열애, 둘이 잘 어울리긴 한다", “백현 태연 열애설, 1호 커플 탄생하는 건가” “백현 태연 열애설, 와 진짜 짱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인정했다

 

 

 

[추가]

태연과 백현 열애설이 터진 이시점에... (엑소팬들 광분중)

콘돔회사 듀렉스에서 태현-백현의 사랑을 응원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콘돔 전문 듀렉스의 공식 트위터 사과문]

 

 

이 트윗에 엑소팬들이 완전 개..  광분했다. 이에 사과문을 올린 듀렉스.

어떻든... 노이즈 마케팅은 일단 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