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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해체, 육중완 밴드로 새출발 (공식입장 전문)

오지랍C 2018. 11.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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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이 7년 동안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의 수순을 밝혔다.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어두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해체 소식을 알렸다.


계약종요일은 7일 이였으며, 해체 이유는 멤버 사이 견해 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 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나머지 다섯 멤버들의 활동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미여관은 2012년 방송된 KBS 오디션 프로그램 ‘TOP밴드’에서 ‘봉순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은 밴드. 남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누군가 대신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부산 사투리로 작사한 '봉숙이'가 TOP밴드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핫 아이콘이 되었다. 그 동안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임경섭(드럼), 윤장현(베이스), 배상재(일렉기타) 등이 장미여관 멤버로 활약했다. 






장미여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입니다. 


우선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어두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11월12일을 기점으로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완, 배상재, 강준우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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