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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전인지 프로필, 2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우승 본문

연예가중계/스포오츠~

미녀골퍼 전인지 프로필, 2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우승

오지랍C 2018. 10. 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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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전인지가 2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우승했다. 이로서 전인지는 한 시즌 한-미-일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이자 한-미-일 내셔널 메이저 타이틀 보유자가 되었다.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전인지 선수가 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했다. 사실상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에 LPGA 우승컵을 차지한 것이다.


초반 전인지는 선두와 2타차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잠시 파4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하기도 했지만, 이후 흔들림 없이 2타를 더 줄여 승리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다. 전인지는 합계 16언더파로 2위 찰리 헐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미녀골퍼 전인지]


전인지는 94년생, 전라북도 군산시 출생으로 함평골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부를 졸업했다. 키는 175센치로서 2012년 KLPGA에 입회했다. 별명은 덤보로 디즈니의 귀큰 코끼리 캐릭터다. 이는 팔랑귀라 놀림 받을 정도로 남의 말을 잘 들어줘 주변에서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사실 전인지는 큰키와 건강하고 밝은 미소. 그리고 단아한 미소를 가진 미모로 한국 출신 골프선수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을 보유한 선수이고 2018년 부터 KB금융과 2년간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전인지 하이트 후원계약 당시 사진]



후담으로 고교 2년생 시절이던 2011년, 국가대표 신분으로 초청되어 참가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플레이하며 후반까지 1위를 질주했던 경험이 있다. 후반홀에 샷이 해저드에 빠지며 결국 이 샷으로 인해 우승을 놓치고 말았는데, 경기 후 아쉬움에 울고 있는 전인지를 본 하이트진로의 회장이 "훗날 프로가 되면 찾아 와라. 후원을 해주마."라고 하였고, 이 후 프로전향을 하면서 바로 하이트 측과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되었다. 


[2015년 SBS 나이트 라인에 출연해 가졌던 인터뷰 영항, US여자 오픈에서 우승당시]


존경하는 선수는 아놀드 파머이며, 친한 선수로는 김지희 프로, 신지애 프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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